언론보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진보신당, 노회찬 서울시장 ·심상성 경기지사 후보선출
본격 지방선거 '박차'...9개 광역단체장 후보 낼 것
김인아 기자 (inakim@polinews.co.kr) 2010-01-31 16:20:44
진보신당 서울시장, 경기지사 후보로 선출된 노회찬(좌) 대표와 심상정(우) 전 공동대표(ⓒ 폴리뉴스)
진보신당이 노회찬 대표를 서울시장 후보에, 심상정 전 대표는 경기지사 후보에 공식 선출함으로써 본격적인 지방선거 준비가 돌입했다.

진보신당은 지난 31일 1시 수원 경기바이오센터에서 경기도당 후보 선출대회를 개최하고 심성정 전 대표를 경기도지사 후보로 선출하고, 3시에는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서울시당 후보 선출대회를 열어 노회찬 대표를 시장 후보로 결정했다.

이로써 진보신당은 노회찬과 심상정, 17대 스타의원을 쌍두마차로 본격적으로 지방선거 준비에 들어가는 것.

노 대표는 이날 후보 수락 연설에서 “지방선거의 중심인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를 통해 진보신당을 뿌리내리고 서울시청에 입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노 대표 “서울시장은 서울의 겉모습에만 열중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삶의 추락을 걱정하는데 시장은 자기 치적이나 홍보하고 있어야 되겠느냐”며 “보편적 복지와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서울을 변화시키겠다”고 말을 이었다.

그는 또 “서울시장은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서로 주고받기 해왔다는데 그렇다고 해서 무엇이 바뀌었는가”라며 “두 당의 독식 구조를 깨고 과감한 변화를 위해 역전 드라마를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심상정 전 대표 역시 이날 수락 연설에서 “경기가 제대로 서야 서울도 서고, 경기가 새로운 발전모델이 돼야 지방이 바로 선다”며 경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자 정치, 민주주의 파괴, 이명박 정권 심판으로 복지와 교육이 강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심 전 대표는 “아래로부터 성장하는 자립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사회적 서비스 일자리 확대, 풀뿌리 경제 활성화, 평화경제 모델, 지방 금융시스템 설계” 등을 공약으로 꼽았다.

진보신당에서는 서울의 노회찬 대표를 비롯, 경기의 심상정 전 대표, 충남의 이용길 부대표, 충북의 김백규 충북도당 공동대표, 강원의 길기수 도당위원장, 대구의 조명래 시당위원장, 광주의 윤난실 시당 공동대표, 울산의 노옥희 시당위원장, 그리고 부산의 김석준 시당위원장 등 16개 시도 중 총 아홉 곳에서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나섰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9 “표적출마가 진보대통합입니까?”[레디앙] 1 서울시당 2010.02.04 2330
288 트위터, 지방선거 돌풍변수 되나 [매일경제] 74 서울시당 2010.02.04 12402
287 野 분열…수도권 빅3 '전패론' 경고음[노컷] 7 서울시당 2010.02.04 2579
286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시작 [MBC] 5 서울시당 2010.02.03 2700
285 유시민 서울시장 출마는 ‘다목적 포석’ - 대권-서울시장-은평 재보선 1打3彼 [디시] 6 서울시당 2010.02.03 2477
284 서울시장 선거 `시동'…예비후보 3명 등록[연합] 6 서울시당 2010.02.03 2299
283 진보신당 관악구당협, 후보선출해[관악FM] 서울시당 2010.02.02 2788
282 ‘열쇠’는 서울시장·경기지사…여 “수성” 야 “단일화로 승부” [경향] 3 서울시당 2010.02.02 2393
281 민노당, 서울 출마자 '64명+ α' [레디앙] 4 서울시당 2010.02.01 3756
280 ‘공천 교통정리’ 골머리[한겨레] 4 서울시당 2010.02.01 2390
279 진보신당, 노회찬·심상정-서울·경기 후보로 선출 [SBS] 3 서울시당 2010.02.01 2252
278 서울시장… "대권 징검다리 삼자" 중량급 총출동[세계] 6 서울시당 2010.02.01 2319
277 서울시장 노회찬·경기지사 심상정[경향] 1 서울시당 2010.02.01 2390
276 "강력한 진보정당으로 재집권 막아야" [레디앙] 302 서울시당 2010.02.01 17887
275 노회찬-심상정 '쌍두마차' 가동 [프레시안] 4 서울시당 2010.02.01 2316
274 대통령 박근혜·서울시장 오세훈 1위[세계] 123 서울시당 2010.02.01 14779
273 노회찬·심상정, 수도권 지방선거 레이스 본격화[노컷누스] 1 서울시당 2010.02.01 2297
272 노회찬·심상정, 진보신당 서울시장·경기지사 후보로 선출[투데이코리아] 4 서울시당 2010.02.01 2282
271 노회찬 "선거공조, 野대표회담 희망"[연합] 4 서울시당 2010.02.01 2463
» 진보신당, 노회찬 서울시장 ·심상성 경기지사 후보선출[폴리뉴스] 6 서울시당 2010.02.01 2351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