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당위원장 김강호입니다.
6월7일 대표단 회의 결과와 사과문 보았습니다.
지난 과정이야 어찌되었건 대표단이 공통의 의견을 도출하는 모습을
당원들에게 보여 주어 다행스럽고,반가운 마음입니다.
부대표님의 노력과 역할이 크셨을거라 짐작하고,
게시판의 글을 통하여 마음 고생하신 흔적도 보았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이번 대표단 회의 자료와 결과에서
의아하고,놀라운 내용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상근자 근태에 관한 괴담 사태 파악”이라는 보고 내용과
“문제가 된글을 대표단에 한하여 비공개로공유 검토하고이후 진행은 후자 회의에서 판다하기로 함”
이라는 회의 결과 보고가 그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보고가 있었던 이유가 김한울 부대표님의 요청에 의한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조직개편과 인사발령 문제로 당게시판은 물론 SNS 공간에서 많은 글들이 쏟아졌습니다.
그가운데는 제가 보기에도 개인에 대한 명훼훼손이나 모욕이라 할 만한
다수의 글들도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피해를 보았다고 느끼는 당사자가 판단하여 대처할 문제이지
당대표단이 개입할 문제는 아닌 것이라 생각됩니다
부대표님..
굳이 표현의 자유를 말하지 않더라도 지금처럼 SNS가 범람하는 시기에,
그것도 페이스북에서 친구 공개로만 한정한 글에 대하여 “괴담”이라는 용어를 써가며
당대표단회의에서 거론되는 것은 노동당 당원들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침해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 글로 인하여 피해를 보신 당원이 있다면 당기위원회 등의 경로를 통하는 절차가 있을
수 있겠으나 대표단이 직접 “괴담”으로 규정짓고 논의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노동당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것입니까?
부대표님께서 해당 당원과 노동당원들에게 사과하시고,
대표단 회의에서도 논의를 중단해야 합니다.
모든 당원들은,모든 국민들은 자유롭게 말하고 글쓰고 자신의 의견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물론 거기에 대한 책임도 같이지는 것입니다.
그러지는 않으셨으라 생각되지만 혹시 이런 표현들을 관리.통제 하겠다는 것은 아니시겠지요.
지난번 총선 후보 워크샵에서 뵙지 못해서 조만간 만나서 소주 한 잔에 이야길 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글로 말씀드리게 되어 아쉽습니다.빠른 시일내 한 번 뵙기를 바랍니다.




바른 뜻을 알리고 명쾌한 해결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