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의
정수는 자유한국당이고
변수는 더불어민주당이다.
자한당은 친일`독재`숭미로 자본화되었고
민주당은 비친일'반독재'친미로 자본화되었다.
자한당은 자본을 선점했고
민주당은 자본으로 도전하고 있다.
양당은 그들만의 시이소정치로 권력을 양분한다.
민주당은 자신들의 존립근거이기도 한 이 시이소를 걷어찰 이유가 없다.
촛불을 거쳐도 정치격변이 없는 이유다.
바른미래당은 자한당의 자장내에 있다.
민주평화당은 민주당의 우자장내에 있고
정의당은 민주당의 좌자장내에 있다.
양당이 자본에 근거하여 경쟁한다는 점에서
자한당은 위축될 수 있지만 사라지지 않는다.
극우에서 개혁보수까지 운신의 폭이 넓다.
민주당은 보수에서 친진보까지 그 폭이 좁기 때문에 상황변화에 따라 쉽게 대체당할 수 있다.
최악과 차악의 시이소정치에서
차악은 최악을 볼모로 삼아 정치한다.
차선으로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는 차악 민주당의 정치적 한계다.
따라서
우리의 정치적임무는
이런 최악과 차악의 시이소정치를 걷어차고
최악 차악 차선 최선이 오르내리는 회전목마형 정치를 실현하는 것이다.
그러나
민주당은 그럴 생각도 없고 그럴 수도 없다.
그래서
민주당에는 미래가 없다.
우선
자한당과 민주당이 대중을 볼모로 벌이는
최악과 차악의 시이소정치를 걷어차는 것이
오늘날 정치운동의 긴급한 과제다.
진보변혁정치의 대중화가 시급한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