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아 11월 13일 오늘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는 마석모란공원 열사묘역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했습니다. 추모식 후에는 청계천 전태일다리에서부터 청와대까지 이어진 "인간답게 살고 싶다" 11·13 전태일들의 행진에 참여했습니다.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예술노동자를 비롯한 이 땅의 노동자들이 진정으로 해방되는 그날까지 현장의 동지들과 함께 계속 투쟁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