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쌍용차 무급휴직자 등 500여명 공장 복귀
<사랑과 혁명의 정치신문 R>에서 만평을 연재합니다. 진보신당 광명당협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만화가 김재수 당원이 만평을 보내왔습니다. 인터넷 매체 <레디앙>과의 협의 하에 동시게재합니다.

그날입니다, 3년 7개월을 기다린 복직의 날입니다. 하지만, 기뻐도 기뻐할 수 없습니다. 웃어도 웃는 게 아닙니다. 왜냐하면 함께
출근하지 못하는 해고자들이 있고 복직할 수 없는,,, 이제는 고인이 된 고 임무창 씨가 있습니다.
하지만 웃겠습니다, 등 뒤로 축하해주고 격려해주는 해고자들을 위해서라도 모두 복직할 그 날을 위해 투쟁하기 위해서라도
웃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