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교동 중앙당사에서 열린 진보신당 대표단회의에서 이용길 대표는 당대회준비위원회 출범을 전하면서 "정당 등 세력의 공학적 이합집산으로는 올곧은 진보정치의 재편이라 할 수 없고 가능성도 없다는 점을 확인한 바 있다"고 강조하면서, "진보신당은 네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장기적 진보정치의 새 길을 앞장서서 열고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길 대표 "진보정치 재편, 공학적 이합집산으론 불가능"
"재건 4대원칙 기반 장기적 새 길 열자" 대표단회의 모두발언
"재건 4대원칙 기반 장기적 새 길 열자" 대표단회의 모두발언
-일시 및 장소 : 3월 22일 13:00, 서교동 중앙당사
*모두발언 전문
진보신당이 당대회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진보정치 재건에 본격 돌입한다. 진보정치 재건은 진보신당의 혁신과 강화, 그리고 확대외 재편의 두가지 과제다.
당 혁신과 강화는 당원과 시도당, 당협 등 당조직을 재정비하는 것이고 당명을 새롭게 정하며 당헌당규를 정비하는 것을 뜻한다. 당의 확대 재편은 진보신당과 진보정치를 함께하고자 하는 세력을 결집하고 재조직하는 것을 말한다. 진보신당은 지난 3월 9일 전국위원회를 통해 이미 네가지 원칙을 제안한 바 있다.
진보신당은 지난 3월 9일 전국위원회 결의를 통해 진보정치 재건의 원칙으로 우선 자본주의 극복하고 진보정당의 독자적 발전 노선을 확실히 할 것, 보수 야당과 구별정립되는 진보정당의 확고한 노선을 정립할 것, 대중정당으로서 활동상을 재정립할 것, 패권주의를 일소하고 민주주의적 원칙을 실현할 것 등을 제안 드린 바 있다. 진보정치의 발전을 염원하는 개인, 세력, 노동자민중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한다.
다만 그간의 경험으로 보아도 정당 등 세력의 공학적 이합집산으로는 올곧은 진보정치의 재편이라 할 수 없고 가능성도 없다는 점을 확인된 바 있다. 진보신당은 네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장기적 진보정치의 새 길을 앞장서서 열고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13년 3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