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06 14:30
부평 성모병원 앞에서 국제성모병원 건강보험료 부당청구 및 인천성모병원 사태해결을 위한 촛불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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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화) 저녁 7시 부평 성모병원 앞에서 국제성모병원 건강보험료 부당청구 및 인천성모병원 사태해결을 위한 촛불문화제가 열렸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인천 국제성모병원의 건강보험료 부당청구사건에 대한 실사한 결과 "2억원 규모의 건강보험료 부당청구가 있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앞으로 국제성모병원은 영업정지 혹은 그에 상응하는 과징금을 납부하게 됩니다. 국제성모병원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면 이것은 대학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국제성모병원과 함께 10년 동안 환자유치 계획을 세워왔던 인천성모병원에서도 건강보험료 부당청구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노동-인권을 탄압해 오던 인천성모병원에서는 얼마전 노조 지부장을 부당해고하는 사건까지 있었습니다.
대책위에서는 매주 목요일 부평역과 검암역에서 국제성모병원 건강보험료 부당청구 및 인천성모병원 사태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평성모병원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당은 4월 14일(목) 검암역 아침 캠페인과 4월 21일(목) 오전 부평 성모병원 앞 릴레이 1인시위에 참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