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 김혜경 고문 재활치료비 모금합니다.
전국의 당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북도당 위원장 신석준입니다. 어려운 선거가 끝났습니다. 쉽지 않은 시간들이 지나가기도 하며 또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당원 동지들의 평안함을 빕니다.
오늘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것은 김혜경 고문님의 무릎재활치료비를 모금하기 위해서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김혜경 고문께서 지난 2월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습니다. 무릎 수술은 재활치료가 굉장히 중요한데, 고문님께서는 재활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셨습니다.
선거운동을 핑계로 찾아뵙지 못하다가 4월말 찾아뵈었을 때에 고문님께서는 제대로 걷기 어려운 상태셨습니다. 아파도 아프다고 하지 않는 분께서 고통을 호소하시니, 마음이 저렸습니다. 그 길로 함께 병원으로 가서 진단을 받고, 다음날 입원을 하셨습니다.
모르고 지나가면 모를까, 알고 난 뒤에 가만히 있기는 어려웠습니다. 문득 무릎이 안 좋은 상태로 17시간 동안 선거운동을 하시던 것도 생각나고, 장애인 집회에서 10시간 이상 함께 걷던 일도 떠올랐습니다.
그렇습니다. 고문님 무릎은 수십 년 동안 선거운동을 가장 열심히 하시거나, 투쟁 현장을 끝까지 챙기느라 탈이 난 것입니다. 일종의 ‘산업재해’입니다. 그렇다면, 어려운 시대를 함께 걷는 우리 모두가 김혜경 고문님의 ‘산재보험’이 되는 것이 마땅하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원래 충북도당에서만 조용히 모금을 하려 했습니다. 그러다 전국위원회에서 몇몇 동지들이 전국의 당원 동지들이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좋겠다는 말씀을 듣고 제 생각이 짧았음을 깨달았습니다. 할 수 있는 한, 많은 분들의 정성과 힘을 모았으면 합니다.
다행히 재활치료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고문님께서 얼른 일어나셔서 해맑은 얼굴로, 힘차게 전국을 누비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금까지 함께 힘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힘이 되어주실 분들께도 미리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노동당 충북도당 위원장 신석준 드림.
후원계좌 : 국민 411801-04-174102 신석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