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최저임금 결정시한과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 대회 등 주요 행사를 앞두고 있다보니 시당 일정도 빡빡합니다. 지난 화요일 운영위원회에서 일정을 조정한다고 했는데,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요일마다 일정이 잡혀버렸습니다.

화요일은 시당과 당협에서 진행하는 최저임금1만원 입법청원 캠페인, 수요일은 최저임금인천대책위에서 진행하는 최저임금 1만원 캠페인, 목요일은 시당 기본소득위원회와 기본소득인천네트워크에서 진행하는 기본소득 캠페인, 금요일은 시당과 당협에서 진행하는 최저임금 1만원 입법청원 출근캠페인. 수시로 최저임금 1만원법과 기본소득 현수막 게시. 당원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일정입니다.


화요일에 운영위를 한 관계로 최저임금1만원 입법청원 캠페인은 패스. 어제는 부평역에서 열린 최저임금인천대책위원회의 최저임금1만원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수요일 캠페인은 최저임금 1만원 서명과 함께 최저임금위원회 앞으로 보낼 엽서를 쓰고 있습니다. 최저임금 1만원 서명의 열기는 작년에 비해 덜하긴 합니다.


오늘은 인천대학교에서 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서명과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대회를 홍보했습니다. 기본소득캠페인은공동으로 시당 기본소득위원회와 기본소득인천네트워크, 인천사람연대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는 위의 3곳과 녹색당, 몇몇 시민사회단체 들에서 이야기되고 있고, 생활협동조합의 회원들 중 적은 수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널리 확산되지는 않았습니다.


인천에서는 3개 단체를 중심으로 올해 9월까지 기본소득운동에 대한 흐름을 만들어 볼 계획입니다. 대학가, 번화가 등에서 대중 캠페인을 진행하고 7월부터는 여러단체들에 기본소득 간담회 등을 제안해 나가려고 합니다. 9월 정도에 규모를 갖춰 '기본소득 인천공동행동'을 조직하고 지방선거 등 각종 선거에 대응하는 것, 기본소득의 한 흐름을 형성해 나가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그 캠페인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인천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스위스 기본소득 국민투표와 성남시의 청년배당 등을 이야기하며 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서명에 동참해 달라고 했습니다. 제법 많은 사람들이 기본소득이라는 말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습니다. 스위스의 기본소득 국민투표의 언론보도가 영향이 컸던 것 같습니다. 성남의 청년배당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한 무리는 오늘 수업 중에 기본소득에 대해 배웠다며 줄을 서서 서명하기도 했습니다. 준비해 간 기본소득 팔찌도 인기있었습니다. 캠페인 첫날이라서 그런지, 분위기가 무척 좋았습니다.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이사로 있는 신종화 교수도 휴강시간에 짬을 내어 기본소득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내일은 아침에 신연수역과 동춘역에서 최저임금1만원 입법청원 1인시위와 유인물을 나눠줄 예정입니다. 오후에는 금속노조 인천지부 조합원 한마당에서 입법청원 서명을 받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는 작년 8월 조직된 노동자들이 대거 탈당하는 바람에 노동조합에 이을 연이 없습니다. 당 홍보도 하고 입법청원 서명도 받고 하나하나 작은 것부터 이어나갈 것들을 만들어내려고 합니다.

4ebe9bac585397648758420c3cf76936.jpg
2a64cf61849c1182faba5b7d1d90f8fc.jpg
b5a9fa73ca8f25811c471b700a9fc316.jpg
c2d014869ba2291dcd9a84b627bac869.jpg
11f0d22fce2121a6fe69b4d8a8145ad8.jpg
4a07bea9538263ed1e17e26de263053f.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7 제 16차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 대회가 열립니다 file 장시정 2016.05.31 1430
586 허심탄회 시즌 2에서 나왔던 이야기들 file 인천시당 2016.05.31 1614
585 인천 톨케이트지부 노동자들의 파업문화제에 다녀왔습니다. file 장시정 2016.06.01 1674
584 최저임금인천대책위, 최저임금 1만원 캠페인 참가 file 인천시당 2016.06.02 1451
583 故 박기연 장애해방열사, 10주기 추모제 참가 file 인천시당 2016.06.03 1501
582 노동당 인천시당 주간 일정(6.7~6.13) 인천시당 2016.06.08 1459
581 춘천에서 열린 노동당배 야구대회에 다녀왔습니다 file 장시정 2016.06.08 1743
580 인천시당 5기 운영위원회 14차회의 결과 인천시당 2016.06.08 1438
» 최저임금 캠페인, 지겹다?? 이번에는 기본소득 캠페인이다 file 인천시당 2016.06.09 1395
578 콜트콜텍 임재춘 동지, '우리에겐 내일이 있다'. 도서 구입하실 분 계시죠! file 인천시당 2016.06.10 1534
577 노동당 인천시당 주간 일정(6.13~6.19) 인천시당 2016.06.13 2044
576 최저임금 1만원 입법청원 캠페인_6.10 file 인천시당 2016.06.13 1338
575 건설노조 기자회견에 다녀왔습니다. file 장시정 2016.06.15 1690
574 최저임금 1만원 서명, 성모사태 해결을 위한 촛불집회 참가 file 인천시당 2016.06.15 1467
573 [6월 18일] 최저임금 1만원법 입법청원, 노동당 인천시당 집중캠페인 file 인천시당 2016.06.15 1551
572 최저임금을 국회로, 당원 집중 캠페인 장시정 2016.06.19 1318
571 인천시당 주간일정(6.20~27) 인천시당 2016.06.20 1346
570 최저임금 1만원 ; 곡기를 끊은 사람들 그리고 우리. file 이경호.. 2016.06.20 1359
569 [인천시당] 최저임금 1만원을 위한 당원 집중행동 file 인천시당 2016.06.20 1519
568 6월 18일, 최저임금 1만원 입법청원 인천시당 집중캠페인 file 인천시당 2016.06.20 1374
Board Pagination Prev 1 ...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 223 Next
/ 223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나눔고딕 사이트로 가기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