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2 16:42
최저임금 동결 주장 경총 규탄 릴레이시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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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일) 저녁 최저임금위원회 11차 전원회의가 종료되었습니다. 11차 전원회의에서는 최저임금 논의 빠른 진척을 위해 공익위원의 [심의촉진구간] 제시 문제가 논란이 되었습니다. 다만, 공익위원 측은 "노사합의로 요청"이 있어야만 제시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고, 만일 노사합의로 요청시 공익위원은 12차 전원회의 전에 공익위원 자체 회의를 통해 촉진구간 논의를 하고 이를 전원회의에 보고한 후 논의를 진척시키자는 입장이었습니다.11차 전원회의에서도 결론이 나질 않았습니다. 12차 전원회의는 오늘 오후 4시부터 진행될 예정인데, 오늘까지도 결론이 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커 예비로 추가일정을 15일, 16일로 잡기로 했습니다. 아마도 16일 이내에는 최저임금이 결정될 듯 합니다. 1만원을 주장하는 노동계와 동결을 주장하는 사용자측, 올해도 역시 최저임금 결정은 공익위원이 제시하는 안에서 결정될 것 같습니다.
오늘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인천경영자총협회가 있는 인천비지니스센터에서 릴레이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릴레이 시위에는 장시정 사무처장과 이경호 당원이 함께 했습니다.


오늘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인천경영자총협회가 있는 인천비지니스센터에서 릴레이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릴레이 시위에는 장시정 사무처장과 이경호 당원이 함께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