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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보도자료]

3/21 박근혜 즉각구속, 압수수색 촉구 노동당 정당연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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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화) 08:30 서초동 법원삼거리

<정당연설회 내용>

박근혜 즉각구속

청와대 및 삼성동 자택 압수수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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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이 정당연설회를 진행했습니다. 많은 보도 부탁드립니다.


노동당, 박근혜 즉각구속 및 압수수색 촉구

“피의자 박근혜가 가야할 곳은 삼성동 집이 아니라 감옥”


1. 노동당은 검찰의 박근혜 소환조사 당일인 21일(화) 오전 8시 30분부터 서초동 법원삼거리에서 ‘박근혜 즉각구속 및 압수수색’을 촉구하는 정당연설회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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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동당은 정당연설회를 통해 피고인 박근혜에 대한 즉각적인 구속수사 및 압수수색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밝히고 검찰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그동안 검찰과 특검의 수사를 통해 상당한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고 있음에도, 피의자 박근혜는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청와대와 자택에서 증거인멸이 계속되고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큽니다. 박근혜 구속수사는 검찰이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 운운하며 피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3. 또한, 피의자 박근혜와 함께 국정 농단 사건의 공범 혐의를 받고 있는 최순실이 이미 구속되어 있고 박근혜의 지시를 받고 일한 김기춘, 조윤선 등이 이미 구속수사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박근혜에게 뇌물을 준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구속수사 중입니다. 이들 공범들과의 형평성을 놓고 보아도 박근혜를 전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불구속 수사를 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습니다.


4. 이날 경찰은 피의자 박근혜가 서울중앙지검 출두 시 노동당 정당연설회 구역을 지나간다면서 경비 상황을 이유로 경찰 병력을 배치하여 ‘박근혜 구속’이 적힌 현수막을 가리고 정당연설회를 방해했습니다. 하지만 박근혜는 노동당과 퇴진행동이 있는 동문이 아니라 박사모가 있는 서문으로 들어갔습니다. 박근혜는 무엇이 무서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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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노동당은 정당연설회와 함께 시민들의 자유 발언을 듣는 시간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직 박사모 회원이었다고 고백한 인천의 한 시민이 분노에 찬 박근혜 규탄 발언과 참회 기도를 했습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6. 3월 21일 오후 4시 현재, 검찰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조사 마치면 귀가한다"고 밝혔다는 속보가 나왔습니다. 소환조사를 마친 피의자 박근혜가 가야 할 곳은 삼성동 집이 아니라 감옥입니다. 검찰은 엄정한 수사를 통해 피의자 박근혜의 13개 혐의 전반에 대하여 명명백백히 밝혀내야 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박근혜와 그 지지자들에 의한 증거 인멸을 막기 위해서라도 즉각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박근혜에 대한 구속 수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박근혜 즉각구속, 청와대와 자택 압수수색은 국민의 명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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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노동당 부대변인 류증희(010-8477-4310)

노동당 02-6004-2020 / www.laborparty.kr / laborparty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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