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갑용 대표, 인천시당 임시 대의원대회 참석
3월 24일 노동당 인천시당은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당 대의원들은 2017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 모든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습니다.
노동당 이갑용 대표는 인천시당 임시 대의원대회에 참석해 다음과 같이 발언했습니다.
“박근혜가 내려온 것이 그냥 내려온 것이 아닙니다. 세월호가 넘어진 바로 그 다음 주인가요. 우리가 전국위원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내려오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노동당이 처음으로 박근혜 퇴진을 외쳤던 정당입니다. 박근혜 퇴진 투쟁을 시작할 때 우리가 제일 먼저 시작했고 마무리도 우리 손으로 다 하고 있습니다.
다만 대선 후보를 내는 것은 지금 시기에 적절치 않다는 우리 전체의 고민과 의견 속에 대선 불출마를 결정했습니다. 4월 8일 전국위원회에서 어떤 형태로든 우리 당원들에게 대선에 못 나가는 이유뿐만 아니라 못 나가도 위축될 이유가 없다는 것까지 잘 설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갑용 대표는 이어 내년 지방선거를 잘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