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30 17:08
故 권문석 4주기 추모제
조회 수 2199 추천 수 0 댓글 0
[17.05.28 故 권문석 4주기 추모제]
5월 28일 오후 3시부터 종로 영풍문고 앞에서 열린 "알바들의 영원한 대변인, 故 권문석 4주기 추모제"에 노동당 이갑용 대표와 당원들이 함께했습니다.
노동당은 기본소득과 최저임금 1만원을 요구하며, 아르바이트 노동자를 대변했던 권문석을 기억합니다. 권문석 동지의 죽음이 끝이 아닌 것은 그가 너무 일찍 우리 곁을 떠났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그저 미완의 과제가 남았기 때문도 아닙니다. 그의 때 이른 죽음과 우리의 삶을, 시대의 흐름을 제자리에 놓으려는 우리의 분투가 끝날 때까지 그는 우리와 함께할 것입니다.
▲ 이날 추모제는 이가현 알바노조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 제2회 알바노동자 수기 공모전 시상식에 권문석 동지의 아내 강서희 알바상담소 소장이 함께했습니다.



▲ 가족을 대표해 추모발언을 한 권문석 동지의 누나 권은혜 씨.

▲ 권문석 동지가 몸담았던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의 상임이사 안효상 노동당 대변인이 추모발언을 이어갔습니다.

▲ 희망연대노조 신희철 조직국장의 추모발언

▲ 노동당 인천시당 노래패의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 故 권문석 추모사업회 금민 회장의 추모사를 끝으로 추모제를 마무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