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갑용 대표 최저임금 1만원-비정규직 철폐 공동행동 3차 대표자회의 및
6.30 사회적 총파업 기자회견 참석
6월 21일 오후 1시 언론노조 회의실 (프레스센터 18층)에서 진행된 최저임금 1만원-비정규직 철폐 공동행동(이하 만원행동) 3차 대표자회의에 노동당 이갑용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이날 노동당 이갑용 대표를 비롯한 대표자회의에 참석한 만원행동 참가단체 대표자들은 6.30 사회적 총파업을 통해 “지금 당장”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 철폐, 노조할 권리 쟁취 등을 주장하며 박근혜 퇴진운동의 성과를 밑거름으로 문재인 정부 하에서 노동적폐청산 및 노정교섭 요구를 전면화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뜻을 함께했습니다. 대표자회의는 노동자의 절박한 요구를 제기하고 비정규직과 정규직, 미조직 노동자와 조직 노동자들이 함께하는 사회적 총파업을 결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러한 결의를 모아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민주노총과 함께 “올리자 시급 1만원! 모이자 6월30일!” 6.30 사회적 총파업에 함께하는 만원행동 기자회견이 이어졌습니다.
노동당 이갑용 대표는 만원행동 참가단체를 대표해 ‘여는 발언’에 나섰습니다. 이갑용 대표는 “지난 촛불은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국민의 열망”이었다며, 최저시급 1만원은 부의 재분배를 통해 비정규직문제 해결, 재벌 개혁, 세대갈등 해소, 국가권력의 개혁 등 상식이 통하는 사회로 바꾸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는 6.30 사회적 총파업에 동참해 세상을 바꾸는 길에 함께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노동당은 6.30 사회적 총파업이 지난 4월 출범 이래 전국 각지에서 전개해 온 만원행동 캠페인을 총화하는 자리로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의 총결집 및 미조직 노동자들의 참가를 통해, 최저임금, 비정규직, 노조할 권리와 연결된 모든 노동자와 청년·학생들이 함께 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노동당 또한 이러한 6.30 사회적 총파업을 적극 지지하며 함께할 것입니다.
최저임금 1만원 쟁취! 비정규직 철폐! 노조할 권리 쟁취!
6.30 사회적 총파업! “지금 당장!
일시 : 2017년 6월 30일(금) 15시
장소 : 광화문 북광장
주최/주관 : 만원행동, 민주노총
최저임금 1만원! 지금 당장! / 비정규직 철폐! 지금 당장! / 노조 할 권리! 지금 당장! / 저임금 타파! 지금 당장! / 노동개악 폐기! 지금 당장! / 재벌체제 해체! 지금 당장! / 사회공공성 강화! 지금 당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