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조회 수 19164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노동당 후원안내




안녕하세요? 홍세화입니다

노동당 당원 여러분께, 그리고 당원은 아니더라도 평소 노동당의 지향과 활동에 함께 해주신 지지자분들에게 이 글을 씁니다.

촛불을 떠올려도 괜찮겠지요, 아무리 거대한 ‘사회적 기포’도 시간이 흐르면 잦아들기 마련입니다. 변혁적 국면은 다시 정치로 귀결될 수밖에 없는데, 한국처럼 진보좌파정당이 취약한 사회에서는 정치 또한 실종되고 그 자리에 통치와 행정만 남게 됩니다. 자발적으로, 그러나 조직적이기보다는 개별적으로 촛불을 들었던 시민들의 대부분은 지금 청와대와 국회를 바라보는 객체가 되어 혹은 찬사를 혹은 불만의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무릇 기존의 것을 무너뜨리는 일보다 새로운 것을 이루는 일이 훨씬 더 어려운 법입니다. 박근혜 정권을 무너뜨리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이명박근혜 이후’를 설계하고 형성할 정치의 힘, 다시 말해, 노동자와 농민 그리고 서민의 삶의 조건을 완연하게 개선시킬 정치의 힘은 그 어디보다도 튼실한 진보좌파정당에서 나옵니다.

원외소수정당이고 약체인 노동당이지만 지나치게 오른쪽으로 치우친 한국의 정당구조에 끝내 투항하지 않고 오히려 왼쪽으로 끌어당기는 정치적 결사체로 남아 있는 것만으로도 그 존재이유는 충분하고 뚜렷합니다. 제가 주변 사람들한테서 “아직도 노동당에 남아 있냐?”라는 질문을 들을 때마다 “죽는 날까지 남아 있을 것이다.”라고 답하는 것도 그 때문이며, 이 자리를 빌어 다시금 여러분에게 노동당 후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호소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이명박근혜 패거리를 떠올리면 금세 알 수 있듯이, 그들은 상대적으로 열성적입니다. 광신과 사익추구에는 그 안에 열성이 내재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들보다 더 열성적이려면 의지로 그것을 결합시켜야 합니다. 다시금 힘을 기울여주시기를 간곡하게 당부합니다.


후원안내

  • 후원해 주신 금액 중 연간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습니다.
  •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도 소득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단일 후원회 기부는 연간 50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 공무원, 교사, 법인 및 단체, 외국인은 후원할 수 없습니다.

CMS자동출금 또는 계좌직접납부로 후원하기 

  • 직접납부계좌 : 신한은행 100-032-332847 노동당중앙당후원회 
  • 제공해주신 정보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위해 사용됩니다
  •  후원 신청서 작성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치후원금센터 에서 후원하기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치후원금센터를 통해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 추가 양식이 필요 없이, 후원금센터에 남겨주신 정보로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됩니다.
  • 기부금영수증은 중앙선관위 명의로 발급되며, 국세청간소화서비스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신용카드, 휴대폰, 계좌이체, 간편결제(PAYCO,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 후원금센터 바로가기
    문의
  • 02)6004-2000
  • laborkr@gmail.co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고] 충북도당 임원 및 도당 대의원 후보등록 결과 충청북도당 2019.01.05 104466
공지 [공고] 충북도당 재선거 공고 및 후보등록서류 file 충청북도당 2018.12.24 107398
» [노동당 후원 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191649
76515 [월간보고] 부산시당 2020년 4월 소식 file 부산광역시당 2020.04.01 3185
76514 [부산시당]당원 동지들 총선에 함께합시다! 베레레 2020.04.01 2075
76513 자본을 멈추고 사회를 가동하자 숲과나무 2020.03.31 2238
76512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한국사회 체제전환을 위한 노동당 15대 핵심공약 file 노동당 2020.03.30 4341
76511 공공무상의료와 파주지역위 정책현수막 내걸기 숲과나무 2020.03.29 1730
76510 보수양당체제 그 공고함이여... 숲과나무 2020.03.29 2039
76509 지금은 가계살리기가 우선이다 숲과나무 2020.03.25 2387
76508 [전국위원 이주영] 서울 남서권당협 당원들에게 Julian 2020.03.24 2100
76507 파주지역위 8대 정책 종합현수막 내걸기 숲과나무 2020.03.24 1777
76506 노동당 2020 총선 슬로건 설문조사 결과 file 노동당 2020.03.23 3767
76505 n번방에 대한 논평 4 대표물고기 2020.03.23 2616
76504 가계부터 살리자 숲과나무 2020.03.23 2052
76503 1연방2체제 고려반도 영구평화 실현 숲과나무 2020.03.21 1883
76502 꽃길이 아니라 흔들리지 않는 땅의 길로 류성이 2020.03.20 2431
76501 정책위에 제안 합니다. 교육체제 재구성에 대해 1 신기욱 2020.03.20 2323
76500 녹색위(준) 오프라인 모임 공지 1 담쟁이 2020.03.19 2102
76499 모든 당원이 리더인 정당 민주주의 원칙을 지키는 정당 지봉규 2020.03.19 1963
76498 육아가사노동 사회화, 법정 가족구성 자유화 숲과나무 2020.03.19 1920
76497 정책위원회의 생태정책 검토회의에 참가했습니다. file 담쟁이 2020.03.17 2002
76496 그들을 자유롭게 하자 숲과나무 2020.03.17 1911
76495 [부고] 고 최정규 독일 당원 별세 3 file 노동당 2020.03.16 4043
76494 노동당 2020 총선 슬로건 설문조사 file 노동당 2020.03.16 4249
76493 녹색당이 여기서 멈추길 바란다. 숲과나무 2020.03.15 2425
76492 마스크 무상분배 긴급생계비 지급 숲과나무 2020.03.13 1905
76491 선거는 이겨야 한다고... 숲과나무 2020.03.13 2280
76490 [정책위원회] 정책위원을 모십니다 최냉 2020.03.12 193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956 Next
/ 2956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