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조회 수 19171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노동당 후원안내




안녕하세요? 홍세화입니다

노동당 당원 여러분께, 그리고 당원은 아니더라도 평소 노동당의 지향과 활동에 함께 해주신 지지자분들에게 이 글을 씁니다.

촛불을 떠올려도 괜찮겠지요, 아무리 거대한 ‘사회적 기포’도 시간이 흐르면 잦아들기 마련입니다. 변혁적 국면은 다시 정치로 귀결될 수밖에 없는데, 한국처럼 진보좌파정당이 취약한 사회에서는 정치 또한 실종되고 그 자리에 통치와 행정만 남게 됩니다. 자발적으로, 그러나 조직적이기보다는 개별적으로 촛불을 들었던 시민들의 대부분은 지금 청와대와 국회를 바라보는 객체가 되어 혹은 찬사를 혹은 불만의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무릇 기존의 것을 무너뜨리는 일보다 새로운 것을 이루는 일이 훨씬 더 어려운 법입니다. 박근혜 정권을 무너뜨리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이명박근혜 이후’를 설계하고 형성할 정치의 힘, 다시 말해, 노동자와 농민 그리고 서민의 삶의 조건을 완연하게 개선시킬 정치의 힘은 그 어디보다도 튼실한 진보좌파정당에서 나옵니다.

원외소수정당이고 약체인 노동당이지만 지나치게 오른쪽으로 치우친 한국의 정당구조에 끝내 투항하지 않고 오히려 왼쪽으로 끌어당기는 정치적 결사체로 남아 있는 것만으로도 그 존재이유는 충분하고 뚜렷합니다. 제가 주변 사람들한테서 “아직도 노동당에 남아 있냐?”라는 질문을 들을 때마다 “죽는 날까지 남아 있을 것이다.”라고 답하는 것도 그 때문이며, 이 자리를 빌어 다시금 여러분에게 노동당 후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호소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이명박근혜 패거리를 떠올리면 금세 알 수 있듯이, 그들은 상대적으로 열성적입니다. 광신과 사익추구에는 그 안에 열성이 내재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들보다 더 열성적이려면 의지로 그것을 결합시켜야 합니다. 다시금 힘을 기울여주시기를 간곡하게 당부합니다.


후원안내

  • 후원해 주신 금액 중 연간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습니다.
  •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도 소득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단일 후원회 기부는 연간 50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 공무원, 교사, 법인 및 단체, 외국인은 후원할 수 없습니다.

CMS자동출금 또는 계좌직접납부로 후원하기 

  • 직접납부계좌 : 신한은행 100-032-332847 노동당중앙당후원회 
  • 제공해주신 정보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위해 사용됩니다
  •  후원 신청서 작성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치후원금센터 에서 후원하기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치후원금센터를 통해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 추가 양식이 필요 없이, 후원금센터에 남겨주신 정보로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됩니다.
  • 기부금영수증은 중앙선관위 명의로 발급되며, 국세청간소화서비스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신용카드, 휴대폰, 계좌이체, 간편결제(PAYCO,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 후원금센터 바로가기
    문의
  • 02)6004-2000
  • laborkr@gmail.co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고] 충북도당 임원 및 도당 대의원 후보등록 결과 충청북도당 2019.01.05 104527
공지 [공고] 충북도당 재선거 공고 및 후보등록서류 file 충청북도당 2018.12.24 107463
» [노동당 후원 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191716
205 [동영상]대운하반대 은하철도999 1 file 민중장애인 2008.03.06 4210
204 당원 가입했습니다.. 박세진 2008.03.05 4110
203 4.9총선에서 민노당을 종북정당으로 낙인찍어 전면전을 펼쳐야 하는 이유 13 김규찬 2008.03.05 4592
202 생활 속 좌파의 의미 (메모) 4 원시 2008.03.05 5055
201 ▓공지 ▓경기도당 창당대회 1 뻐꾸기둥지 2008.03.05 3606
200 20명에게만 쏩니다. 5 file 좝파 2008.03.05 5298
199 심상정 의원의 패배주의인가 기득권인가? 8 평검사 2008.03.05 4226
198 [논쟁] 여론조사를 통해 본 민노당 위기 원인 이상규 2008.03.05 4203
197 안녕하십니까. 4 이상한 모자 2008.03.05 4483
196 진보신당의 농민부문을 건설합시다. 6 유양종 2008.03.05 4179
195 심상정 노회찬 의원은 즉시 민주노동당에서 탈당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노창극 2008.03.05 4629
194 가입인사 드립니다. 김모세 2008.03.05 3916
193 지랄하는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 10 새롬이 2008.03.05 4925
192 '반자본주의는 사회주의'입니다. 2 송용원 2008.03.05 4126
191 (펌)남종석의 글/레디앙에서 퍼왔습니다. 6 이심산 2008.03.05 4804
190 진보신당 총선 후보 경력 게재 유감 3 신장식 2008.03.05 4926
189 김성이와 오마이갓! - 최현숙과 친구들의 첫번째 정치브리핑 1 최현숙 2008.03.05 4293
188 아~~ 알아냈어요.. 2 성남최씨 2008.03.05 4359
187 Re: 최현숙과 친구들이 평당원 동지들에게 인사드립니다. 2 좝파 2008.03.05 4045
186 상당히 늦은 3.2 대회 후기 - 결성선언문 토론이 드러낸 두 가지 문제점 1 웅얼거림 2008.03.05 3793
185 진보신당, 민노당 그리고 두서 없는 이야기들 1 웅얼거림 2008.03.05 4227
184 서민가계비 경감 프로젝트 - 의료편 : 연구제안/검토요청 사항 한가지... 6 이마쥬 2008.03.05 4135
183 [공지] 3월 9일(일) 진보신당 서울시당 창당대회 ^0^ 2 이봉화 2008.03.05 5159
182 최현숙과 친구들이 평당원 동지들에게 인사드립니다. 7 최현숙 2008.03.04 4575
181 새로운 진보정당은 진짜 새로와지려면, 문 좀 팍팍 엽시다 ~ 일하는 사람들 오게 하고 1 원시 2008.03.04 4229
180 노래문화 혁신 캠페인/ 창당대회때, 심상정 노회찬 애창곡 한 곡씩 직접 부르고 원시 2008.03.04 473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44 2945 2946 2947 2948 2949 2950 2951 2952 2953 ... 2956 Next
/ 2956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