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8기 59차 대표단회의, 이갑용 대표 모두 발언
1월 9일(화) 노동당 중앙당 회의실에서 8기 59차 대표단회의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갑용 노동당 대표는 다음과 같이 모두 발언했습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2018년 지방선거에 함께합시다”
2018년 지방선거가 있는 해인데, 지금까지 당원 여러분들이 해주신 것에 대해 고마움도 표하면서 2018년 새롭게 시작하고자 여러분들에게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방선거에 임하는 우리 동지들의 자세가 좀 더 당을 위하는 마음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선거를 치르면서 당이 살아나기도 하고 소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출마를 하지 않으면 우리를 알릴 기회가 없습니다.
당원이라면 출마하려는 의사도 표현해 보고 주변 사람도 추천해 보고 당원으로서 뛰어보는 역할을 해주는 것, 이것이 우리 당을 위한 노력이지 않겠습니까?
당원 모두가 후보라 생각하고 여러 동지가 후보로 뛰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후보가 되어 주십시오. 그리고 후보를 찾아 주십시오. 그리고 그 후보들과 함께 뛰어 주십시오. 그래야 노동당을 알릴 수 있습니다.
정책과 공약, 아무리 잘 만들어도 알릴 사람이 없다면 무용지물이 됩니다.
이번 2018년 지방선거에 함께하자는 마음을 여러분들에게 전달합니다.
같이 해 주시고 같이 만들어 갑시다.
2017년 박근혜를 몰아냈던 그 힘으로 2018년 우리 당이 기존 정당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힘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도와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