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경자 부대표, 탈핵 화요 1인 시위 59회 차
포항에서 아침부터 두 차례 지진이 일어난 2월 13일, 이경자 노동당 부대표는 서울 광화문에 있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59회 차 탈핵 화요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이경자 부대표는 “오늘 오전에만 포항에서 두 차례 지진이 일어나 작년 대지진 이후 93번째”라면서 “언론에서는 여진이라고 하지만 앞으로 닥칠 대지진의 전조라는 예측도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부대표는 이어 “경주 대지진과 포항 대지진으로 한반도가 지진으로부터 절대 안전하지 않다는 것이 입증된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는 핵발전소 안전 문제나 지진에 대비한 어떠한 재난 대책도 마련하지 않고 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포항 지진은 경고합니다. 지진에 예고가 없듯이 핵발전 사고도 예고가 없다는 것을.
지금 당장 탈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