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경자 부대표, 탈핵 화요 1인 시위 77회 차
비가 내리던 8월 28일(화) 노동당 이경자 부대표는 대전의 한국원자력연구원 앞에서 탈핵 화요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이경자 부대표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어떤 탈핵 행보도 없다”며 “다시 전면적인 탈핵 투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탈핵 사회로의 전환’을 이야기하면서도 핵 수출을 거론하고, 임기 중 5기의 핵발전소가 추가 건설되는 핵확산 정부가 되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중대 범죄가 발생했으나 아무런 조치가 없습니다. 고준위핵폐기물 임시저장고는 포화 상태에 놓여있지만, 핵발전소 중단 이후 해체 계획도, 해체 기술도 없습니다. 이제 다시 탈핵을 외쳐야 할 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