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의제할당(여성명부) 대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출마한 정혜윰입니다.
제가 정당 활동을 한 지는 오래 되었지만, 처음의 가슴 벅찬 설렘과 뜨거운 열정은 식고 , 점차 한발 물러나서 당을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작년 당대회 때 문화예술위원회 활동이 재미있다는 말에 덜컥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빨간귀’ ‘하루프로젝트’ ‘레드 어워드’에 참여하면서 다시 한 번 당 활동이 의미 있는 무엇이 되었습니다.
저는 생활예술을 지향하는 한 사람으로서 문화예술이 세상을 아름답게 할 뿐만 아니라 세상을 바꿀 무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당 내부적으로도 또 한 차례 힘든 시기를 겪었고, 당 밖으로도 녹록지 않은 일들이 많습니다.
당 내부를 재정비하고, 당 밖으로도 외연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당직자나 활동가만의 몫이 아니고, 당원 모두가 함께 해야 할 일입니다.
그래서 제가 문화예술위원회 대의원으로서 출마하여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1. 대의원으로서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회원들의 의견을 잘 수렴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2. 문화예술위원회의 회원 확대와 활동을 넓히는 데 힘쓰겠습니다.
3. 당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 당 밖의 문화예술인들에 대해서도 귀 기울이고 함께 하겠습니다.
2020년 2월 2일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의제할당 대의원 후보 정혜윰
화이팅 외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