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삼성뇌물이 사실무근이라는 청와대에 고함

by 관리자 posted Mar 05, 2008 Views 1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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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국민은 청와대의 자체조사 과정을 알 권리가 있다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의 5차 명단 발표에 대해 청와대가 자체조사결과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의아스럽다. 공직자 기강문제는 청와대의 민정수석의 몫이다.


민정수석이 뇌물 수수 대상자로 지목된 마당에 청와대는 누가 어떤 방식으로 누구를 자체조사를 했다는 것인지 밝혀야 한다.


오늘 기자회견은 김용철 변호사라는 살아있는 증거와,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이라는 살아있는 양심이 제기한 중대한 문제다.


청와대가 이러한 중대한 사안을 어떻게 자체조사했는지 국민은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고 본다.


사실 무근보다, 어떻게 사실 무근이라는 결론을 낼 수 있었는지, 청와대가 밝혀야 한다.


2008년 3월 5일

국회의원 심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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