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법적정당등록, 비례후보 간담회, 이명박 총선용 발언 등

by 관리자 posted Mar 17, 2008 Views 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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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법적정당등록, 비례후보간담회, 이명박 총선용 발언 등


- 2008년 3월 17일 11:00 국회 정론관

- 진보신당(준) 대변인 송 경 아 


진보신당 대변인 송경아입니다. 진보신당 창당대회 소식과 비례후보 기자간담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진보신당, 드디어 선관위에 법적정당 등록


어제 16일 오후 한 시 변영주 영화감독의 사회로 진보신당 창당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대회에서 진보신당은 열두 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발표하고, 당헌과 강령 등을 확정했습니다. 창당대회 현재 진보신당의 광역 시도당은 일곱 군데인데, 강원도당과 충남도당은 아직 필증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선관위에 접수한 광역 시도당은 서울, 경기, 인천, 부산, 경남 다섯 군데입니다. 진보신당은 오늘 오전 9시 등록 서류를 중앙선관위에 제출했고, 6시에 선관위의 통보를 받아 정식 법적 정당으로 출발할 것입니다. 기자 여러분도 이제는 (준) 꼬리표를 떼 주시기 바랍니다.


○ 오늘 비례후보 기자간담회 개최


오늘 오전 열한 시 당사에서 진보신당 비례대표 후보 기자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비례 후보들이 대표하는 부문의 특성과 비례 순번의 의미가 발표되고, 후보들도 4.9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자세한 것은 보도자료를 통해 전해 드리겠습니다.


○ 이명박 대통령의 총선용 발언 관련


이명박 대통령 총선용 발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한나라당의 총선을 지원하려는 듯 ‘경제위기에 대비해 정치안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65세 이상 다선의원을 탈락시키고 72세의 친형을 ‘형님 공천’하면서 정치 안정을 위해 표를 달라는 대통령은 엉뚱해 보입니다. 경제 위기를 들먹여 국민을 협박하며 정치를 좌지우지하려는 대통령의 모습은 낡은 시대의 유물로 보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한나라당 선거운동 그만 하고 등골 휘는 서민경제를 살리는 데 힘쓰십시오. 사교육비 폭등시키는 잘못된 교육정책, 비정규직 무력으로 입 틀어막는 잘못된 노동정책 거둬들이고 국민들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밤새워 일하십시오.


2008년 3월 17일

진보신당 대변인실


* 문의 : 송경아 대변인 (011-9752-6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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