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울산동구 노옥희 출마, 진보신당 창원을 불출마, 등록금 공약발표, 피우진 후보 기자간담회

by 관리자 posted Mar 18, 2008 Views 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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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울산동구 노옥희 출마, 창원을 불출마, 등록금공약발표, 피우진 후보 기자간담회


- 2008년 3월 18일 11:00 국회정론관

- 진보신당 대변인 송 경 아

  

진보신당 대변인 송경아입니다. 오늘 브리핑에서는 진보신당 경남도당의 창원 을 불출마 입장, 등록금 정책 공약 발표회와 피우진 비례대표 후보 오찬 간담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노옥희 후보, 울산동구 출마


오늘 오전 10시 반에 울산광역시의회 기자실에서 울산 동구 노옥희 후보의 출마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노옥희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비정규직을 철폐하고 자본의 통제를 막아내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공동체 울산 동구를 복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진보신당 창원을 불출마


또, 오늘 18일 진보신당 경남도당은 창원을 불출마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것은 진보신당 경남도당에서 자체 결정한 일로, 민주노동당과 불필요한 마찰을 빚거나 경쟁을 위한 경쟁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진보신당의 총선 목표는 민주노동당이 아니라, 이명박 정부가 노동자와 서민과 소수자들에게 퍼붓는 공세를 막는 방패가 되는 것입니다.


○ 진보신당, 등록금공약발표


오늘 11시 30분 진보신당은 노회찬 상임대표와 김석준 공동대표, 임한솔 비례대표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전국 경제인 연합회 앞에서 등록금 정책 공약 발표회를 갖고 “300대 대기업에 고등교육세를 부과해 고등교육특별회계를 설치하고, 소득 6분위 이하 서민 가정의 등록금 부담을 대폭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업도 대학을 졸업한 인력을 데려다 수익을 내기 때문에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기업도 등록금의 상당 부분을 분담할 의무가 있습니다. 노회찬 상임대표는 “우리 조상들은 이미 고려 시대부터 국립대학인 성균관에 양현고(養賢庫)를 두어 무상 대학교육을 실시했다”며, 양극화의 수혜자인 대기업이 등록금 고통 양극화를 해소하는데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피우진 비례후보 기자간담회


이어 12시에는 중앙당 브리핑룸에서 피우진 비례대표 후보가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피우진 후보는 군 복귀가 아닌 진보신당 출마를 결심한 이유가 ‘진보정당운동이나 시민사회단체에서 묵묵히 우리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 대한 부채감’ 때문이라고 말하고, 군인권의 신장, 장기적인 모병제 전환 등의 내실 있으면서도 혁신적인 국방정책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 어마어마한 국방비와 엄청난 인력이 투입되는 지금의 국방시스템 자체를 점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008년 3월 18일

진보신당 대변인실


* 문의 : 송경아 대변인 (011-9752-6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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