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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일방적인 대우조선해양 지분 매각 본격 추진을 규탄한다

매각 인수과정 투명공개와 노조참여 보장 촉구


산업은행은 지난 26일 대우조선해양 지분 매각을 본격 착수하기로 하고 보유중인 주식 매각을 위한 매각 주간사 선정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만 거제시민과 5만여명에 이르는 종업원의 생존권이 달린 중차대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노조와 협의가 없이 일방적으로 매각을 본격 추진한다는 것이다.


대우그룹 부도와 함께 워크아웃에 들어갔던 대우조선해양은 임직원들의 뼈를 깎은 노력과 희생으로 불과 2년만에 워크아웃에서 졸업했고, 2001년 워크아웃 졸업 당시 1조원 안팎이던 시가 총액을 불과 몇 년 새에 6배(6조~8조예상) 이상으로 만들었다. 짧은 기간 이런 성과를 만들었던 것은 현장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노력과 희생의 댓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각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조합원과 임직원 나아가 거제시민 전체에 대한 배신행위다.


진보신당은 기존의 대기업과 해외기업에 아무런 대책도 없이 지분매각을 추진하는 것에 반대한다. 지금부터라도 매각, 인수과정의 투명한 공개와 노조의 참여 보장해 논의할 것을 촉구한다.


2008년 3월 26일

진 보 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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