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총선승리 선포식갖고 본격 선거운동 돌입
27일 오전 11:30 노원구 마들역 농협 하나로마트 앞
진보신당이 27일 오전 11시 30분 마들역 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진보신당 총선승리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선포식이 열리는 마들역 농협 하나로마트 앞은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의 노원 병 지역구로 한나라당 홍정욱 후보와 서민후보 vs 귀족후보의 대결구도가 형성된 노원 병 지역이다. 이런 대결구도로 인해 단순한 지역구 선거를 넘어 전국적인 관심격전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27일 선포식에는 노원 병 지역구민 200여명을 포함하여 김석준, 이덕우 당 대표 및 김혜경 고문 등 대표단과 박용진(강북 을), 신장식(관악 을) 등 지역구 후보, 박영희, 이남신, 피우진 등 비례후보들도 참가한다. 전당적인 행사로 치러지는 진보신당의 총선승리 선포식은 지역주민인 홍준호 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선포식에서는 ‘귀족’ 한나라당의 금품살포도 1위를 풍자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가상의 한나라당 후보가 돈다발을 꺼내어 뿌리고, 국민을 대표하는 노회찬 후보가 이를 응징하는 형식이다.
진보신당은 선포식을 기점으로 민생중심의 정책정당, 이명박 정부에 대한 대안정당으로서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다.
2008년 3월 27일
사회자 : 홍준호 당원
- 행사 개요 설명 및 참가자 소개
- 총선승리 선포식 연설
- 상징 행사
- 후보자 발언 (노회찬 의원)
- 선포식 이후 참가자 동일로 양측 순회
- 참석자 식사 후 노원병 구전홍보단으로 배치 (사전 일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