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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선대위원장 총선메시지>

이명박 정부의 폭주를 막아낼 진짜배기 민생야당을 선택해주십시오!

18대 국회의원 총선거 선거운동에 들어가며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진보신당 총선 선거대책위원장, 공동대표 김석준입니다.


드디어 4월 9일 국회의원 총선거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총선거에서 대한민국은 브레이크 없이 내달리는 이명박 정부의 폭주를 중단시킬 튼튼하고 성능 좋은 제동장치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불안합니다. 민생을 살려달라는 여망을 담아 이명박 대통령을 당선시켰지만 정치, 경제, 교육, 사회, 문화 등 어디 하나 불안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이명박 정부의 경도된 가치관과 독선 때문입니다. 국민의 삶을 오직 시장경쟁에 맡기고 그 경쟁에서 승리한 자가 모든 것을 독식하는 것을 금과옥조라고 주입하는 이명박 대통령이 우리 사회를 날선 전쟁터로 만들고 우리 국민들을 언제 낙오될지 모른다는 상시적 불안감 속에 살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돈과 경쟁뿐일까요? 진보신당은 그렇지 않다고, 그래서는 안 된다고 단호히 주장합니다. 높낮이 없이 평등한 세상, 전쟁의 두려움 없는 평화로운 세상, 우리 아이들과 온 생명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생태환경, 세상의 모든 이들과 손잡고 살아갈 연대의 따뜻함이야말로 우리가 추구해야할 가치이자 그 가치를 실현하는 길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모든 미신과 풍문의 선동을 뒤로 하고 단호하게 미래를 선택해 주십시오.

이명박 정부의 주요 정책을 그대로 답습하고 한미FTA는 여당보다 앞장서서 추진하겠다는 통합민주당은 이명박 정부를 견제할 의지도 능력도 없습니다. 그들이 이명박 정부를 견제하겠다고 날선 소리를 지르는 것은 절도범이 ‘강도야!’를 외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낡은 진보 역시 서민의 삶을 보살필 수 없습니다. 철 지난 반미(反美)주의와 장기적 안목을 상실한 성급한 통일지상주의의 틈바구니에서 민생 정책은 설자리가 없다는 것을 진보신당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진보가 새로워지면 민생이 바뀝니다!

실력으로, 신뢰로,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노회찬 심상정 후보를 비롯한 진보신당 후보들의 실력과 진정성을 국민 여러분들 앞에 당당히 펼쳐 보이겠습니다. 진보신당이 이명박 정부를 견제할 든든한 민생야당이 되겠습니다. 항구적 평화와 인권, 평등이 보장되는 한반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빠른 통일보다 바른 통일의 길을 열겠습니다. 오직 민생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던지겠습니다.


국민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간곡히 호소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2008년 3월 27일 진보신당 선거대책위원장. 공동대표 김 석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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