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연대의 붉은 수염에게
안녕하세요.
귀하가 민주노동당 당원게시판에 제목을 나 필명 좝파로 지목해 욕한 글을 봤습니다.
1. 그런데, 나는 귀하가 말하는 해방연대 성명서 쫓아다니며 욕한다는 사람이 아닙니다. 사실 해방연대에 별 관심이 없어 무슨 성명을 냈는지도 모르고, 해방연대 홈피도 모릅니다.
2. 나는 귀하와 통성명한 적도 없고 게시판에서 말을 섞은 기억도 없습니다. 귀하가 누군 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남을 두고 함부로 이놈 저놈 하는 기준은 도대체 뭡니까?
3. 나를 잘 안다고 하며 만나면 망신 준다고 했는데, 하고 싶은대로 하십시오.
4. 나는 지금 민주노동당 당원이 아닌 신분으로 그 게시판에 답변할 수 없어서, 이곳에 답변 쓰는 바이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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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해방연대 성명서에 분탕질하고 다니는게
아무래도 니놈 같아서 이 글 남기거든.
씹는 건 좋은데, 낫살 먹어서까지 개버릇 남 못준다고,
없는 사실로 음해하지는 말아라.
너 어떤 놈인지 뻔히 아는데,
그러다 너 나 만나게 되면 개망신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