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총선에서 민노당을 종북정당으로 낙인찍어 전면전을 펼쳐야 하는 이유
1. 4.9총선에서 민노당을 주적으로 삼아 싸워서 승리하여 진보정당의 대표로 자리매김해야 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이며 이명박 정부와 싸우는 것은 총선 이후 진보정당의 대표로 우뚝 선후 이명박 정부를 상대로 싸워야 함
2. 4.9총선에서 민노당과 대립각을 세워서 전면전을 치루지 않거나 싸움을 피하는 전략을 세우면 국민들의 입장에서 후발주자인 진보신당 보다는 민노당을 진보정당으로 생각할 것임. 진보신당은 민노당의 아류 정도로 인지하여 진보신당에 투표를 하지 않음
3. 진보신당이 민노당과 차별화를 위해서는 어떻게 할것인가? 공약과 정책으로는 민노당과 차별화를 제시하지 못하므로 민노당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공격함. 민노당은 종북정당, 민주노총당, 대안 없이 비판만 하는 정당으로 낙인찍어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함. 이렇게 해야 선거에서 민노당에 지더라도 총선이후 진보정당의 방향을 설정 할 수 있음
민노당은 총선 공약에서만 서민을 위한 정당인척 하지 실제로는 민족주의에 몰입하여 민생에는 관심이 없는 정당이므로 진보신당을 찍어 달라고 호소
4. 따라서 심상정의원, 노회찬의원 기타 모든 언론 출연 진보신당 관계자는 민노당과의 차별화를 확실히 각인시켜야 함. 민노당과 차별화를 확실히 하지 않으면 유권자가 민노당을 진보정당의 본류로 인지하여 민노당에 투표 할것임. 4.9총선에서 주적은 민노당이므로 집중 공격하여야 함
5. 민노당은 친북정당 ⇔ 진보신당은 북한과 자주적이고 평등한 외교 정당
민노당은 민주노총당 ⇔ 진보신당은 비정규직을 비롯한 노동자 정당
민노당은 이상주의 정당 ⇔ 진보신당은 대안을 제시하는 실천정당
6. 민노당은 진보신당과의 대립각을 세우지 않으려고 할것임. 민노당과 진보신당의 차이가 없으면 민노당이 유리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음. 민노당은 그래서 총선후 다시 합칠것이다, 지역구조정하자, 연합공천하자 이런 전략으로 국민들에게 민노당과 진보신당이 차이도 없고 짜고 치는 고스톱 정도로 인식하게끔 하여 진보신당의 존재를 흐리게 함. 민노당은 이번 총선에서 진보신당을 일단 이기고 볼려고 모든 감언이설을 동원하여 진보신당 당원들의 마음을 약하게 하여 전의를 무디게 한후 민노당이 총선에서 이기면 그때 진보신당을 무차별 공격 할 것임
7. 정치는 투쟁의 연속이다. 투쟁에서 승리하는 자만이 살아 남는다. 진보신당 당원들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다. 과거의 민노당 인연은 사적인것이고 정치와 선거는 공적인 것이다. 공과사는 구별하자. 총선에서 진보신당의 제1주적은 민주노동당이고 제2주적은 보수정당이다. 총선후 민노당이 찌그러지면 제1주적은 보수여당이다.진보신당이 민노당과 차별화를 보여 주지 못하면 유권자들은 민노당을 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