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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게시판에서 경기도에 있는 대안학교 이우학교는 귀족학교라는 비난에 대해 달린 댓글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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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에...질펀하게...떠벌려져..있더만요..ㅋㅋㅋ 심상정..대표를...깍아내리기위한...글질로...판단 돼던데요... 나름 많은분들이..자게에서...댓글 반박을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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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심대표 아들네미 이쪽 홈페이지에 들어오기도 할까요. 그 게시판 글들 가급적 안봤으면, 안들었으면 좋겠는데. 보게 된다면 왠지 어른들이 미안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어쩌면 다커서, 그런 얘기들을 익히 많이 들어서 벌써 단련되어 버린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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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를 귀족학교에 비교하다니 교육운동에 목숨건 사람들 열불날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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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심빠로 보일만큼 격렬하게 대응한다는 거죠. 짜증나게. 논리는 사라지고 너가 부모맘을 아냐? 아니면 사교육비에 비하면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식으로 설명되니 어의가 없습니다. 자 뭐라 설명 하겠습니까 진보신당을 바라보는 일반 대중들에게. 그들 눈에는 노빠나 심빠나 그게 그것처럼 보이는거죠. 달려들어 물어뜯고 빠졌다가 몰려들고.... 물론 당원이라 볼 수 없는 인간들도 있지만 저는 걱정입니다. 갈길이 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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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학교요? 수업료로 따지면 귀족학교 맞습니다. 하지만 전 이우학교 무지 좋아합니다. 우리 애들도 형편되고 애들이 원하면 보내고 싶습니다. 교육과정이나 선생님들이 상당히 좋습니다. 귀족학교 운운하며 심상정대표 비판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우선 심상정대표가 공인이라도 비윤리적이거 반사회적인 활동이 아닌 이상 그건 개인의 자유입니다. 이걸 비판할 수 없습니다. 공교육 살리자고 주장하는 사람이 자기 자녀를 다 공립학교를 보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또하나 학교를 단순히 수업료로 나눠 귀족학교와 그렇치 않은 학교로 나누는 편협한 시각입니다. 이우학교는 솔직히 수업료가 비싸죠, 정부 보조를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학교도 정부가 보조하도록 주장하는 것이 진보신당다운 행동일 껍니다. 학교는 수업료로 평가 받는 것이 아니라 교육내용으로 평가받아야 하고 그렇게 볼때 이우학교는 오히려 사회적 약자쪽에 있습니다. 진보적이라는 것입니다. 이 주제는 논의꺼리가 못됩니다. 가능하면 이에 대하여는 의견을 달지 마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무서워가가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자는 겁니다. 우린 갈 길이 멉니다. 이런 일로 시간을 잡아 먹을 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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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와 귀족학교를 비교하는 것은 심상정과 박근혜를 비교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둘다 정치인이니 믿을게 못된다고 민중의 정치세력화를 위해 저 밑바닥에 내려갔었던, 바닥을 위해 높은곳을 향하는 심상정이 너무 억울하지요. 승자독식사회에서 모든것을 갖기위해 일류대학 보내기에 혈안이 되어있는 소수특권층이 보내는 학교가 귀족학교라면 자식이 학교에 부적응하여 부모마음 아프게 할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대안학교입니다. 물질만능의 세상에 살면서 정신의 중요성과 다양성의 가치를 내걸거나, 공교육이 무너지는 현장을 가슴아파하며 이것을 바꾸고자 하는 치열한 몸부림으로 태어난 것이 대안학교입니다. 탄생과 지향점이 다른데 결과적으로 대안학교가 더 많은 효율성을 보이니, 결과만보고 대안학교에 몰려 이에 따라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게되고 대안학교입학이 경쟁율이 치열하다보니 이런 오해도 사게 되는 것입니다. 교육운동에 몸바친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 이런글을 부족함 많은 제가 쓰게 되네요. 당게접근이 좀 편안해져서 다양한 곳에서 사회운동하시는 분들의 소통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할 때가 빨리 왔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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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가 정확하게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옳바른것을 추구하는것도 진보라고 봅니다 어떤 논란거리에서 우리는 좀 더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할 수는 없는건지요 대표의 가정사는 참으로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 사람의 됨됨이를 정확히 알 수 있는부분이니까요 그런 부분에서 논란거리가 나온다면 논리적으로 정확히 해명을 해야 하는것이 마땅하다고 봅니다 또한 글을 올린 사람들에게 무조건 잡것들이라고 싸잡아 비난한다면 어느 누가 말을 제대로 하겠습니다 진보라는 사람들이라면.... 저 또한 이 부분에 궁금해서 대안학교 홈페이지를 가보니 정규교육과정은 모두 이수 하며 추가로 선택가능한 교욱을 시키더군요 또한 아무나 가고 싶다고 해서 가는것은 아니고 선별을 하더군요 뚜렷한 선별기준없이 말이죠 그저 공교육에 적응못하는 아이가 가는 학교가 아니라는 것이죠 수업에서도 많은 교사가 적은 아이들을 가르치고 시설 또한 상당히 첨단을 가더군요 저 또한 여유가 된다면 제 아이를 그런 학교에 보내고 싶습니다 여유가 없더라도 빚내서라도 보내고 싶습니다 사교육비 40만원 50만원을 작게 표현하시는분들이 가끔 보이는데 생각없이 던진 말에 가슴 저린 사람들도 있다는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아직도 이 나라에는 최소한의 인간이 누려야 할 생활기반도 없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런것을 무시한다면 진보정당의 당원으로 보다는 보수정당의 한나라당을 선택하는것이 맞지 않을까요 사회적 약자를 생각하고 그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그들이 희망을 가질수 았을때 이 사회가 건강하고 함께 잘 살아갈수 있는 나라가 아닐까요 그렇기 때문에 대표는 더욱더 자기 삶에 사심보다는 모범을 보여야 할것이고 그런 요구를 받아들일 수 있을때 많은 민중을 끌고 갈 수 있는 리더자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만의 정당으로는 이 나라의 진보는 멀고도 먼 미래일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