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김석준을 지지하는 이유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하기 힘든 소수 정당으로서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뽑을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할 부분이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진보정치와 민중에 대한 애정이 바탕에 깔린 확고한 이념성도 당근 중요하겠지만, 지난 5년간의 경험에서 보자면 전문성도 결코 갸벼이 여길 수 없는 현실입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연간 200조원이 넘는 방대한 국가 예산을 감시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생산적 의정활동은 의원 개인의 의욕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고 구체적인 <숫자에 대한 개념>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아울러 산더미 같은 의정자료와 정보를 분석하고 그 행간을 읽을 수 있어야만 관료집단, 기득권 집단과 이념이 아닌 정책으로 논쟁하며 국민을 설득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우리 중에는 조승수 노회찬 심상정을 빼면 아무도 이 일에 대한 경험이 없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저는 우리가 비례대표 후보자들의 면면을 살필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전문성을 가능케 하는 <학습능력>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학습능력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의정 업무를 파악하고 장악하여 의제와 담론을 생산할때 비로소 국민으로부터 인정 받는 진보정치인의 덕목이 발휘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이번 총선에서 선전하여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다면 우리 중에 몇몇이 비례대표로 당선될 것인데 누가 되던 처음에는 신장개업한 입장이라서 많은 관심과 발언권을 얻겠지만 스스로 제 실력 껏 적절한 의제를 생산하지 못한다면 3개월이 못가서 아무런 주목도 받지 못하는 개점휴업 상태가 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의 대표를 주로 농성장이나 가투현장에서나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는 너무나 끔찍한 그림입니다.
물론 의원이 적어도 20명 이상이 된다면 더러는 묻어가는 부분도 있으니깐 상징성 있는 부문할당도 고려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0석 미만인 경우, 의원 1명이 적어도 5인분은 해야 하는데... 단순 부문 할당으로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지 않을까요?
이런 이유로 저는 쭌이횽아 <김석준>을 우리가 눈여겨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이 워낙 서울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서울공화국이다 보니 서울, 서울사람 아니면 사람 취급을 못받는 괴기한 풍토로 부터 진보정치판도 그리 자유롭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김석준이 비록 중앙무대에서 놀지 않아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그가 부산 변두리를 돌아다니며, 해풍 맞고 쌓아올린 진보의 주춧돌...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제가 지켜 본 바로는 단 5분을 대중앞에 서서 잠시 발언하게 되더라도 준비성 없이 허투루 말하는 법이 없는 매사에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를 그는 가지고 있습니다.
가진 것 별로 없는 진보정당에서 우리가 최우선으로 할일은 인물을 키우는 일이 아닐까요?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 손으로 김석준을 실력있는 진보정치인으로 함 키워 봅시다. 그의 성실한 실력에 우리가 날개를 달아 줍시다.
꾸벅!~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하기 힘든 소수 정당으로서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뽑을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할 부분이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진보정치와 민중에 대한 애정이 바탕에 깔린 확고한 이념성도 당근 중요하겠지만, 지난 5년간의 경험에서 보자면 전문성도 결코 갸벼이 여길 수 없는 현실입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연간 200조원이 넘는 방대한 국가 예산을 감시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생산적 의정활동은 의원 개인의 의욕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고 구체적인 <숫자에 대한 개념>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아울러 산더미 같은 의정자료와 정보를 분석하고 그 행간을 읽을 수 있어야만 관료집단, 기득권 집단과 이념이 아닌 정책으로 논쟁하며 국민을 설득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우리 중에는 조승수 노회찬 심상정을 빼면 아무도 이 일에 대한 경험이 없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저는 우리가 비례대표 후보자들의 면면을 살필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전문성을 가능케 하는 <학습능력>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학습능력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의정 업무를 파악하고 장악하여 의제와 담론을 생산할때 비로소 국민으로부터 인정 받는 진보정치인의 덕목이 발휘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이번 총선에서 선전하여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다면 우리 중에 몇몇이 비례대표로 당선될 것인데 누가 되던 처음에는 신장개업한 입장이라서 많은 관심과 발언권을 얻겠지만 스스로 제 실력 껏 적절한 의제를 생산하지 못한다면 3개월이 못가서 아무런 주목도 받지 못하는 개점휴업 상태가 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의 대표를 주로 농성장이나 가투현장에서나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는 너무나 끔찍한 그림입니다.
물론 의원이 적어도 20명 이상이 된다면 더러는 묻어가는 부분도 있으니깐 상징성 있는 부문할당도 고려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0석 미만인 경우, 의원 1명이 적어도 5인분은 해야 하는데... 단순 부문 할당으로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지 않을까요?
이런 이유로 저는 쭌이횽아 <김석준>을 우리가 눈여겨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이 워낙 서울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서울공화국이다 보니 서울, 서울사람 아니면 사람 취급을 못받는 괴기한 풍토로 부터 진보정치판도 그리 자유롭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김석준이 비록 중앙무대에서 놀지 않아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그가 부산 변두리를 돌아다니며, 해풍 맞고 쌓아올린 진보의 주춧돌...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제가 지켜 본 바로는 단 5분을 대중앞에 서서 잠시 발언하게 되더라도 준비성 없이 허투루 말하는 법이 없는 매사에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를 그는 가지고 있습니다.
가진 것 별로 없는 진보정당에서 우리가 최우선으로 할일은 인물을 키우는 일이 아닐까요?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 손으로 김석준을 실력있는 진보정치인으로 함 키워 봅시다. 그의 성실한 실력에 우리가 날개를 달아 줍시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