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내 당의 공천 받을 권리 박탈 말라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진보신당은 왜 정당공천에 목을 매나

"나에게 내가 자랑스러워하는 내 당의 공천을 받을 권리를 박탈하지 말라"

다소 도발적인 주장으로 '박은지 팟캐스트'를 시작합니다.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반대하는 나경채 관악구의원의 개인 성명 중 일부입니다.

"감기에 걸렸는데 항암제를 처방했다"

그동안 풀뿌리 민주주의의 발전을 어떻게 저해해 왔는지 스스로 자인하는 민주당의 자아비판은 환영하지만 진단과는 전혀 맞지 않는 처방 정당공천제 폐지를 당론으로 결정하려는 민주당에 대한 비판, 정당정치를 부정하며 여성정치인의 진출을 들러리 세우는 정당공천 폐지에 관한 진보신당의 입장을 윤현식 정책위의장을 통해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