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살아서 함께 싸웁시다. 굳게 잡은 손이 노동자 그리고 노동운동가들에게 유일한 동앗줄입니다.
한진중공업, 현대중공업, 서울민권연대에 이어 어제(25일) 이호일 한국외대 노조지부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부당해고로 인한 장기투쟁, 노조탄압, 생활고, 그리고 더 이상 희망이 보이지 않는 대한민국의 정치현실이 고인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을 것입니다.
함께 살아서 함께 싸웁시다. 굳게 잡은 손이 노동자 그리고 노동운동가들에게 유일한
동앗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