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25 18:06
따뜻한 밥 한그릇의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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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노조에서는 미화, 간병 노동자등 비정규 여성 노동자에게 따뜻한 밥 한그릇의 권리를 찾아주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쉴 공간은 고사하고 밥 한그릇 편히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화장실에서 비트안에서 차가운 도시락을 먹는 비정규 여성노동자들에게 최소한의 공간을 찾아 주자는 캠페인 입니다.
현재 공공노조 각 지부는 미화 노동자들에 대한 실태조사에 들어갔고 미화노동자들의 휴게공간과 냉난방시설 및 샤워시설과 구내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측에 요구할 예정입니다.
이 캠페인에 진알시(진실을 알리는 시민모임)라는 네티즌 단체가 적극 참여를 밝혀왔고 아고라에 "청소 엄마들에게 따뜻한 밥끼를..."청원을 올렸습니다.
이러한 청원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1주일여만에 만명이 넘어가는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당원분들도 청원에 참여하셔서 좀 더 많은 시민들이 비정규 여성 노동자들의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