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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상반기 <인천시민인문학강좌>

 

 

제3강 "서양과 동양, 인문학의 전통"

강사 : 윤 승 준 (인하대학교 사학과 교수)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소장 이영호)와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장성욱)은 인천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지식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인천시민 인문학강좌>를 운영합니다. 이번 2010년 상반기 강좌에는 “우리 시대와 인문학의 대화”라는 주제 아래 8의 강의를 3월 23일부터 격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니다. 본 강좌의 수강은 무료이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보티첼리(Sandro Botticelli:1445?∼1510) 1485(6?)년 작품

(피렌체 우피치미술관 소장. 172.5 ×278.5cm)

 

 

4월 20일(화) 개최되는 제3강은 인하대학교 인문학부 사학과의 윤승준 선생님이 강의를 맡아 진행합니다. 프랑스혁명사를 전공하고 한국서양사학계의 중진으로 역사의 대중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윤승준 교수는 “동양과 서양, 인문학의 전통”이라는 주제 아래 동·서양의 인문학 전통에 대하여 강의할 예정입니다.

 

최근 한국에서는 각종 언론매체와 기관에서 다투어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고 인문학 서적에 대한 다양한 교양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어서 가히 '인문학의 붐'이라고 해도 크게 과장된 표현은 아닐 것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윤승준 교수는 이러한 ‘인문학 붐’이 한때의 열풍에 그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인문학의 과거를 찬찬히 되돌아보는 작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제안하면서, 인문학이란 무엇인가부터 천착합니다. 통상적으로 인문학은 ‘인간에 대한 학문’, ‘인간과 인간의 문화에 관심을 갖는 학문분야’로 이해되어 왔지만, 이러한 사전적 정의는 뭔가 좀 미흡한 감이 있다고 전제하고, 윤승준 교수는 인문학을 ‘왜?’ 그리고 ‘어떻게?’ 하는 것인가에 대해 강의할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동양의 인문학과 서양의 인문학은 어떻게 다른 것인가에 대하여 윤승준 교수는 공자와 논어에서 발원하는 동양의 인문학의 전통과 고유의 사유방식에 대비하여, 고대 그리스시대의 소피스트(Sophist)들의 인간중심적 가치관과 학문 활동의 역사적 맥락을 추적합니다. 오늘날 제도화된 대학과 인문학의 역사적 맥락을 살펴볼 흥미로운 강의가 될 것입니다.

 

 

<강사 소개> 윤승준 교수

 

인천에서 태어나 제물포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를 졸업했으며, 프랑스 파리 4대학교[소르본] 대학원에서 수학하였다(D.E.A. 2년 수료). 현재 인하대학교 사학전공 교수 겸 인하대학교박물관장으로 재직하면서 '역사의 대중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저서로 <<하룻밤에 읽는 유럽사>>(랜덤하우스코리아, 2004), <<인문학과 현대 문화>>(인하대학교출판부, 2005. 공저) 등이, 역서로는 <<새 유럽의 역사>>(도서출판 까치, 2000)와 <<유럽혁명 1492-1992: 지배와 정복의 역사>>(새물결출판사, 2000) 등이 있습니다.

 

 

□ 강좌개요

 

○기 간 : 2010년 3월 23일 ~ 6월 29일(격주 화요일) 오후 2~4시

○장 소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1층 석남홀

○주 제 : 우리 시대와 人文學의 대화

○주 최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문 의 : 032-440-6734

 

 

□ 강좌일정

 

3월 23일(화) : 새로운 역사학, 팩션의 세계; 사극을 통해 본 조선왕조의 역사상

4월 6일(화) : 동아시아의 고전과 21세기

4월 20일(화) : 서양과 동양, 인문학의 전통 - 윤 승 준(인하대 사학과 교수)

5월 4일(화) : 화엄경의 철학 : 여래의 출현과 사라짐

5월 18일(화) : 21세기의 문학, ‘문학이란 하何오?’

6월 1일(화) : 세가지 색 인천 토박이말

6월 15일(화) : 영화는 인문학을 어떻게 수용하는가?

6월 29일(화) : 동양고전에서 배우는 공생공락(共生共樂)의 지혜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HK)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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