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방 선거 연대는 인천에서 야3당 선거연합을 주도한 시민단체 연합 조직입니다.

우리 당을 고립시키고 민주당에 크게 이바지하는 역할을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한 조직이고

점차 노골화 하고 있습니다. 

거기까진 스스로의 정치적 처신인 바 우리는 우리대로 갈 길 가면 됩니다.

그런데, 이 단체가 저나 다른 우리 당원들을 대상으로 자신들 회원모집을 권유하거나 선거 동향을 알리는 메일을 보내옵니다. 참다 못해 어제 제가 정중히 거부한다는 메일을 보냈습니다. 아니, 김상하와 싸우는 송영길을 지지하는 단체의 회원을 진보신당 당원인 저더러 되어 달라는 이런 망발이 어디 있습니까?

오늘 확인해보니 수신은 했는데, 사과한다는 내용은 아직까지 없네요. 

그래서 당원과 당에게 요청합니다.

메일 받은 당원 여러분은 항의 메일을 답장으로 보내주십시오.

그리고 시당은 지방선거 연대 관계자께 사과할 것을 요구하여 주십시오.

만약 그렇지 않을 시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대응하고 절대 야권 단일 후보라는 표현을 쓰지 말 것을,

그랬을 경우 강력한 대응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십시오.

자존심은 스스로 지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