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30 11:16
인천일보기자와 통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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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집어든 인천일보 기사에
인천시장후보 안상수와 송영길 기사만 나와 있더군요.
신문사에 전화했습니다.
기자 바뿨달라고 했더니 출근 전이라 하더군요.
연락처를 남겼습니다.
좀전에 전화가 왔더군요.
송 : 인천신문 기사 잘봤습니다. 그런데 인천시장후보로 안상후와 송영길후보만 나오는 것입니까.
기자 : 그것은 아닙니다.
송: 그런데 왜 마치 두사람만 출마한 것처럼 기사가 나와습니까. 선거라는 것은 다양한 여론이 공론화 되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기자 : 맞습니까 혹시 진보신당 후보때문에 그러십니까.
송: 김상하후보든 김성진후보든 아직 당선자가 나온 것도 아닌데 유력하다는 후보들의 동정만 내보내서 유권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주는 것은 문제 아닙니까.
기자 : 앞으로 그런부분 주의해서 기사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송 : 앞으로 두고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화주셔서 감사합니다.
좀더 적극적으로 언론에 우리 목소리를 내야할 것 같은 생각이 머리에 꽉차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