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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년 상반기 <인천시민 인문학강좌>

 

제7강 "동양고전에서 배우는 공생공락의 지혜"

강사 : 김 영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소장 이영호)와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장성욱)은 인천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지식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인천시민 인문학강좌>를 운영합니다. 이번 2010년 상반기 강좌에는 “우리 시대와 인문학의 대화”라는 주제 아래 8개의 강의를 3월 23일부터 격주로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합니다. 본 강좌의 수강은 무료이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합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6월 15일(화) 개최되는 제7강은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김 영 선생님이 “동양고전에서 배우는 공생공락의 지혜”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합니다.


오늘날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신자유주의 물결은 우리들이 사는 사회를 개인 단위로 세분화하면서 신뢰와 평등, 연대와 우의라는 공동체적 가치를 돌보지 않습니다. 신자유주의적 경제성장과 개발은 결국 극소수의 거부(Super Rich)와 압도적 다수의 근로빈곤층(Working Poor)의 양극화 현상과 자연파괴를 초래하면서 오늘 우리들의 삶을 극도로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 불안의 시대에 인문학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요. 인문학이 인간다운 삶을 위한 교양과 지식을 탐구하는 학문이라면 이런 위기의 시대에 어떤 비전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이번 강의는 이러한 물음에 대한 한 한문학자의 소견을 피력하면서, 인간 사이의 유대와,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동양고전에 길을 물어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강사 소개> 김 영 교수


연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를 취득했다. 연세대, 서울대 강사, 강원대 부교수, 북경대학과 런던대학 방문교수를 지냈다. 현재 인하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민족문학사연구소/민족문학사학회 대표를 맡고 있다. 또한 고전을 함께 공부하는 공간인 자락서당을 마련하여, 훈장으로서 재미있고 자유롭게 고전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조선 후기 한문학의 사회적 의미》, 《논어를 읽는 즐거움》, 《인터넷 세대를 위한 한문강의》, 《한국의 우언》, 《김영 교수의 영국 문화기행》등이 있다.

 

 

□ 강좌개요


○기 간 : 2010년 3월 23일 ~ 6월 29일(격주 화요일) 오후 2~4시

○장 소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1층 석남홀

○주 제 : 우리 시대와 人文學의 대화

○주 최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문 의 : 032-440-6734


 

□ 강좌일정


3월 23일(화) : 새로운 역사학, 팩션의 세계; 사극을 통해 본 조선왕조의 역사상

4월 6일(화) : 동아시아의 고전과 21세기

4월 20일(화) : 서양과 동양, 인문학의 전통

5월 4일(화) : 화엄경의 철학 : 여래의 출현과 사라짐

5월 18일(화) : 21세기의 문학, ‘문학이란 하何오?’

6월 1일(화) : 세 가지 색 인천 토박이말

6월 15일(화) : 동양고전에서 배우는 공생공락(共生共樂)의 지혜 - 김 영(국어교육과 교수)

6월 29일(화) : 영화는 인문학을 어떻게 수용하는가?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HK)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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