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저런 사람들의 이중성과 삼류 코미디 같은 눈물로 연출하는 감성적인 언론플레이는 보수 정치인들이나 하는 줄 알았다.
노무현의 눈물.... 추미애의 눈물...... 심상정의 눈물......
사람에게 배운다고 했는데 이제는 사람에게 눈물 연기도 배워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세상이 되었다니 .... 어떤 논객이 나에게 그랬다.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 같은 어른을 배우라고 한다면 세상은 바꿀 수 없다."라고 말이다.
한겨레, 오마이, 경향.... 싸구려 연합정치가 그 토록 심상정의 정치적 신념이었다면 3년 전에는 뭘 했던가?
"진보는 거짓이 없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