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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발특위 회의의 인터넷 생중계를 요구하며

 

  지난 6월 19일 개최되었던 ‘전국위원회(이하 ‘전국위’) 회의’의 결의에 의해 ‘선거평가 및 당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당발특위’)’가 구성되었다.

  당발특위는 지난 7월 1일(목) 1차 회의를 열었고 지금까지 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당발특위는 9월 5일(일) 개최 예정인 당 대회에 제출할 안건을 채택할 8월21일(토) 전국위 회의에 당발특위안을 제시하기 위해 7월말까지 총 5차에 걸친 회의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당은 안 밖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전직 당 대표이자 경기도지사 후보인 심상정 당원이 당이나 당원들과의 아무런 상의도 없이 후보직을 사퇴함은 물론이고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함으로써 당과 당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더 나아가 비민주 야4당-진보신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국민참여당-의 합당에 의한 (한나라당과 민주당이외의) ‘제3의 정당’의 필요성을 설파하면서 87년 이후 느리지만 꾸준히 진행되어 온 진보정당운동의 성과를 무(無)로 돌리려 하고 있다. 그리고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소속의 당원들이 ‘제3정당’ 건설의 선봉대 역할을 자처하면서 당을 더욱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한편 당 밖에서는 ‘복지국가소사이어티’가 소속된 ‘복지국가와 진보대통합을 위한 시민회의(가칭 이하 ‘시민회의’)’가 오래전부터 물밑 작업을 통해 비민주 야4당-진보신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국민참여당-의 합당에 의한 제3정당 건설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가 얼마 전 공개 활동으로 전환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당발특위에서의 논의된 내용과 그 결과물은 이후 당과 당원, 그리고 민중운동 진영의 진로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 특히 2~30년씩 자신의 인생을 바쳐 진보정당 운동에 헌신해온 적지 않은 수의 당원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보수정치가 이권에 의한 밀실야합에 의해 이합집산을 추구한다면 우리 진보정치는 원칙에 의해 공개된 장에서 연대를 추구한다. 따라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당발특위의 당 진로를 둘러싼 모든 논의과정을 공개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특히 지난 민주노동당 시절 우리가 당 지도부에 요구했던 핵심적 내용 중 하나가 모든 회의의 전면적 공개였다. 이는 회의의 공개에 의해 당 지도부 구성원들의 정치적 발언과 행위가 당원들에 의해 객관적인 평가를 받고 그에 의해 지도력이 형성되기를 원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당발특위 회의의 공개는 많은 당원들이 당발특위의 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만들고 이후 활발한 참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에 우리 ‘창당정신을 실현하는 당원 행동’은 당발특위 회의의 인터넷 생중계를 요구한다.

 

  '창당정신을 실현하는 당원 행동'과 당원 일동(이하 서명: 소속 당협과 이름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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