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지난해 정부가 공기업 선진화 계획에 따라 인천공항의 지분 49%를 민간에 매각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그 이유를 다뤘다.

시사매거진에 따르면 공사 주식의 약 15%는 올 하반기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하고 내년에는 나머지 34%에 대한 지분 매각 들어갈 예정이었고, 정부는 인천공항이 세계적 허브공항이 되기 위해선 선진 운영 방법을 배워야 하기 때문에 부분적 민영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그러나 인천국제공항은 공항 서비스 5년 연속 세계1위, 국제화물처리 세계2위, 국제여객운송 세계 10위 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매각 반대 여론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미 이전부터 매각반대 서명을 받은 인천공항노조 홈페이지에는 방송 이후 매각에 반대하는 네티즌들의 서명이 늘고 있다.

네티즌들은 “세계에서 오히려 선진 운영 방법을 배우로 인천에 가고 있는데, 도대체 인천국제공항이 어디에서 무엇을 배워야하는 것이냐”며 매각 반대를 분명히하고 있다.

http://www.iiac-union.or.kr/sub5/sub5_1.asp    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