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6 09:53
9월6일 신인천발전화력 집단해고 규탄 출근선전전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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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천화력발전소에서 환경미화와 시설관리를 담당하는 노동자들이 업체변경으로 인해 7명이 해고되었습니다. 7명 중에는 회사물품을 빼돌려 팔던 반장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 반장이 임의적으로 매겨온 근무평점으로 김영호지부장과 김점이 조합원은 고용승계가 되지 않았습니다.
매일 아침 7시20분부터 8시30분까지 현수막을 들고 선전전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버스에서 내리는 조합원들의 모습
릭소종합개발(주)에서는 현재 인원을 다 충원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시설노조의 요구는 현재 인원이 다 찼으면 추후 결원발생시 우선채용해달라는 약속을 받아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조차도 전혀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수요일에는 발전 본사에서 감사가 내려온다고 합니다. 이날을 기점으로 농성 및 집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추석전에 타결을 보기 위해서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당에서는 조승수의원의 사장면담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시설노조 지하철지부 대량해고때처럼 의원면담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당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