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문화활동가대회 결과 보고

by 문화예술위원회 posted Nov 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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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가 첫 대회 조직부터 함께 해 온 문화활동가대회가 올해는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여름부터 올해 대회를 함께 준비해 왔는데요, 광주와 서울은 물론이고 대전, 목포, 여수, 세종, 창원의 당원들이 참여, 전국의 문화활동가들을 만나 넓은 연대와 깊은 교류를 하고 왔습니다.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는 11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열린 본 대회 프로그램으로 문화활동가들의 노동권을 다룬 [문화중독 : 문화활동가는 무엇으로 사는가?] 세션을 기획 및 진행하였고, 문화빌리지에서는 [문화전선 38고지]라는 설치작업을 통해 위원회 활동 홍보와 함께 문화활동가들의 노동실태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특히 문화활동가들의 노동권을 다룬 [문화중독 : 문화활동가는 무엇으로 사는가?] 세션은 활동가들의 현실을 반영하듯 준비한 의자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참여했습니다. 토론으로만, 말로만 끝내지 말고 구체적인 행동을 조직하자는 데에 참가자 전원이 동의, 곧 연대체를 조직할 예정입니다. 문화예술계 미조직 노동자 조직의 중요한 토대가 될 것입니다. 당원 동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2018 문화활동가대회는 여러모로 당 안팎, 위원회 안팎 활동가들의 교류와 연대의 장으로서의 가치를 재확인한 자리였습니다. 조직위원으로, 실무진으로 이번 대회에 함께해 주신 광주의 박은영, 조규식, 목포의 김철홍, 세종의 최종왕, 여수의 박혜선, 창원의 김숙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내년 2019 문화활동가대회에서는 더 많은 당원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라며, 보고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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