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기 농민의 선종 소식을 듣고, 관악당협의 위원장단을 비롯한 많은 당원들이 백남기 농민의 시신탈취를 막기 위해 서울대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인 9월 26일 노동당 서울시당 관악구당원협의회는 오전 7시~8시 서울대입구역에서 출근선전전을, 오후 5시 30분 ~ 6시 20분은 퇴근길 정당연설회를 진행하며, 국가폭력의 부당함과, 이 폭력을 자행하고 사과조차 하지 않는 강신명 전 경찰청장의 구속수사와 박근혜정권의 퇴진을 관악구민들에게 선전하였습니다.
정당연설회가 끝날 즈음 참석한 당원들과 함께 생전 고 백남기 농민이 즐겨 부르시던 농민가를 함께 부르며 정당연설회를 마쳤습니다. 그 후 7시에 진행되는 촛불문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대학로로 향했습니다.
관악당협은 앞으로 이런 일상선전전을 계속하고, 세월호 참사 900일을 앞둔 9월 30일 금요일 오후 6시 신림역 포도몰 앞에서 세월호참사, 백남기 농민 추모 정당연설회와, 노동당 관악당협 추모집회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많은 관악당원 여러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문의 : 관악당협 사무국장 차상우 010-2937-0134
<출근길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는 관악당협 이삼미 부위원장>
<출근길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는 관악당협 정상훈 위원장>
<퇴근길 정당연설회에서 피켓을 들고 있는 관악당협 황호 부위원장, 장천익 당원>
<퇴근길 정당연설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장천익 당원과 옆에서 피켓을 든 관악당협 정상훈 위원장>
<퇴근길 정당연설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관악당협 정상훈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