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선거운동 일곱째 날입니다.
아침에는 지족역 롯데마트 앞에서 출근유세를 하였습니다. 더 많은 분들과 인사를 하기위해 하얀손피켓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점심 때는 반석역 삼거리에서 유권자들을 만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5시 퇴근법에 대해 궁금해하셔서 잠시 길을 멈추고 얘기를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5시 퇴근하면 임금이 낮아져서 가능하냐는 질문도 하셔서 재벌들에게 증세를 해서 기본소득 재원을 마련하여 소득을 유지하는 것과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세월호 기억·행동·다짐 주간 기자회견에 참석하였습니다. 민중연합당 주무늬 후보를 만나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세월호를 잊지않고 끝까지 기억해서 진상규명 꼭 해냅시다!
전민장터에서는 아파트 놀이터와 상가를 돌아다니며 유권자를 만났고, 대전작가회의에 속한 당원이 대전지역 여성후보 취재가 있다고해서 만나서 인터뷰도 하였습니다. 선거운동 어떻게 하는지, 위기의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노동당이 생각하는 대안들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장터에서는 와플과 호두과자를 파는 농아인 부부를 만났습니다. 제 오빠의 친구분이자 열혈지지자이기도 합니다.
지족역 롯데마트 안에서 피켓팅을 진행하였습니다. 귀여운 라바놀이기구를 발견하고는 신나하셨습니다.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