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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일정브리핑



오늘 아침은 용용이들과 함께 고대로 왔습니다~^^! 유인물 500장이 금방 동날 정도로, 다들 잘 받아주셔서 금방 마무리되었습니다:) 아침마다 정책캠페인 하고나면 마치 아침운동 한 것 처럼 개운해서 기분이 좋아요:)​








 

오늘은 노동당 여성위원회, 노동당 부천당협과 함께 <부천원종종합사회복지관 성차별 인권침해 문제해결 촉구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작년 초 자신의 임신 사실을 일터인 부천원종복지관에 알린 조재화 사회복지사는 복지관 간부로부터 "가임기 여성은 잘라야 한다." 라는 폭언을 들었습니다. 이에 피해 당사자는 그의 동료들과 함께 폭언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지만 외려 홍갑표 관장과 간부들은 "임신은 조직에 피해를 준다.", "뻔뻔하다."며 피해 당사자와 동료들을 가해자로 몰았습니다.

원종복지관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피해 당사자의 동료로서 함께 사과를 요구한 이은주 사회복지사에게 "동료의 인권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조직을 무너트렸다"며 계약만료라는 이름으로 보복성 부당해고를 감행했습니다. 또한 피해를 입은 사회복지사들이 이 사건을 시민사회에 공표한 것에 대해 명예훼손과 허위사실유포라며 이은주 사회복지사를 고소하기도 했습니다.

...

사건 후 1년이 지났습니다. 그간 이 사건 해결을 위한 대책위가 꾸준히 원만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홍갑표 관장은 피해자와 부천시민들을 고소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하며 대화를 거절했습니다. 원종복지관, 덕유복지관 등 7개의 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는 석왕사 룸비니법인 대표이사인 영담스님도 해를 넘긴 지금까지 면담 요구에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노동당은, 그리고 저 용혜인은 성차별 없는 사회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이 사건이 해결되는 그날까지 지치지 않고 싸울 것입니다​





오늘 인하대학교 캠페인에서 했던 2분 여의 발언입니다. 국회에서 그 어느 때보다 청년을 많이 호명하는 요즈음이지만 정작 청년의 삶은 하나도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정치가 청년을 그저 소비할 대상으로만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청년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삶, 노동당이 만들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동당 용혜인입니다. 얼마 전 사상 최고의 실업률을 찍었습니다. 한국의 실업률이 12%를 넘어섰습니다. 역대 가장 높은 실업률이라고 합니다.

지금의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일자리만 문제인 것은 아닙니다. 1년 후에 내가 뭘 하고 살지, 5년 후에 내가 무엇을 해서 먹고 살 수 있을지를 전혀 예상하고 꿈꾸고 계획할 수가 없습니다. 미래가 없는 청년들, 절망하는 청년들, 꿈을 꿀 수 없는 청년들이 지금 이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노동당이 이 절망하는 사회를 바꾸겠습니다. 최저임금을 만원으로 올리고, 기본소득을 모든 소득에게 월 30만원씩 지급하겠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일하는 노동시간을 줄여서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지금의 소득으로는 빚지지 않고는 살 수가 없습니다. 126만원, 최저임금으로는 대출받지 않고는 살 수가 없습니다. 스무살에 학자금대출로 시작해서 주택 대출, 담보 대출, 생활비 대출, 온갖 대출을 받게 됩니다. 그 대출을 받고 그 대출을 갚다보면 인생이 끝나게 됩니다. 대출을 권하는 나라, 대출을 받는 것이 정상적인 나라, 지금의 대한민국입니다. 최소한 빚지지 않아도 살 수 있는 사회를 노동당이 만들겠습니다.

최저임금 만원으로 올리겠습니다. 모든 국민에게 기본소득을 월 30만원씩 지급하겠습니다. 너무 긴 노동시간을 줄여서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고 소득을 만들어내겠습니다.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한국의 조세부담률을 OECD 평균으로만 올려도 모든 국민에게 월 30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고도 일년에 30조가 남습니다. 기본소득을 지급하고도 남는 30조로 우리는 더 많은 미래를, 더 많은 꿈을 꿀 수 있을 것입니다.

노동당이 하겠습니다. 재벌과 대기업 중심의 한국사회를, 일하는 사람의 시선에서, 일하는 사람의 관점에서 바꿔보겠습니다.
​"






 오늘 '용혜인 인천청년 간담회'에는 세월호를 기억하는 인하인 모임 등에서 10여분이나 모이셨는데요, 노동당과 용혜인에 보여주신 관심이 참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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