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면 바뀝니다.
지난 3월 23일 수요일 저녁,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최창진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개소식입니다:)
(당게의 사진 크기 제한으로 화질이 낮은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개소식의 본 행사가 있기 전, 짧게 당원대회를 가졌습니다. 함께 힘찬 선거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음 모았습니다.
최창진 선본의 공동선대본부장은
조창수 경북도당 위원장,
최창수 대구시당 중남구 당협위원장,
김영교 알바노조 대구지부장 입니다.
공동선대본부장의 인사와 부산시당 정유진 부위원장의 연대사가 있었습니다.
개소식 본 행사는 공연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최창진 후보와 내가그린 밴드 활동을 했던 이구아나로 활동 중인 윤상원씨께서 공연 해주셨습니다.
이어 연대사가 있었습니다.
1. 후원회장이신 49인혁재단의 함종호 선생님께서는 후보와 기본소득 공부모임을 함께 하며 지역에서 연을 맺었습니다.
2. 두번째 연대사는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권택흥 본부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최저임금 1만원, 경대병원 해고문제를 이야기하시며 최창진 후보의 연대사를 해주셨습니다.
3. 세번째 연대사는 공공운수노조 박배일 수석부위원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대구본부장이실때부터 후보와 함께 연대하고 연을 맺어가고 있습니다.
4번째 연대사는 대구 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명애 대표님께서 해주셨습니다. 특수교육을 공부한 후보는 교육과정에서 많은 문제의식을 가졌고 이후 거리에 섰습니다. 그는 오랜기간 장애인차별을 철폐하기 위해 열심히 싸워왔습니다.
5번째 연대사는 삼평리대책위 이은주 마을부민께서 해주셨습니다. 최창진 후보는 2014년 여름 연행 이후 실형선고를 받고 2015년 6월 법정구속이 되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일에 많은 분들이 함께 분노하며 탄원서와 규탄 기자회견, 알리는 글 등 함께 해주셨고,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았습니다. 지금 후보는 삼평리 대책위 공동집행위원장입니다. 탈핵 사회를 함께 만들겠습니다.
6번째 연대사는 경북대병원 비정규직 주차관리 해고노동자 이흑성대표님께서 해주셨습니다. 현재 노동당은 경북대병원 투쟁에 적극 결합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경북대병원만의 문제가 아닌 쉽게 노동자를 해고하고, 열악한 노동환경으로 가속화 시키는 이 사회의 문제라고 규정하고 노동당은 막아내기 위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연대사는 안혜린 노동당 부대표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노동당의 정책, 노동당을 알리고 호소하며 힘찬 연대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함께한 당원동지들의 즐거운 표정과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들
연대사를 다 듣고 마무리 공연은 서상도 당원께서 해주셨습니다. 서상도 당원은 찰리키튼이란 밴드에서 노래하고 있습니다.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10월 항쟁을 주제로 한 "분노하라"라는 노래는 모두에게 인상깊은 시간을 선사해주었습니다.
공연을 감상하는 당원동지들
개소식의 마지막은 후보의 발언이었습니다.
아직 이런 자리에 서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그래서 이렇게 모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는 인사를 전하고 후보와 노동당의 정책을 이야기했습니다.
삶을 위한 대안 노동당입니다.
사회를 본 김영교 당원의 마무리 투쟁 구호를 함께 외치는 개소식에 참석하신 분들
최저임금1만원!
5시 퇴근법!
노동당 최창진!
후보가 매우 수줍수줍하며 웃던 사진.
후보의 발언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