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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안방, 전주에서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영상] 전주 남부시장 전통가구거리 강제철거 당하던 날의 이야기
 
김오달 기자

 
민주당이 지금 마치 SSM규제법안을 통해 재래시장활성화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민주당 안방(혹은 텃밭)'이라고 불리는 전주에서 이런 짓거리를 하고 았습니다.
 
일개(?) 시장이 하는 일에 대해 민주당 중앙에서 뭔가 개입헤주기를 기대하고 '자랑스런 전주의 아들'이라 불리는 정동영 의원실에 연락해서 '피드백' 약속까지 받았지만, 결국 전주 남부시장 전통가구거리 상인들은 아무 생계대책도 없이 찬바람 부는 이 겨울에 길바닥으로 내쫓겼습니다.
 
영상은 지난 10월 25일, 정동영 의원 보좌관의 "별일 없을거다"란 말이 거짓말이 되어버리고, 남부시장 상인들이 우려하던 강제철거(제2의 용산참사)'가 벌어진 상황을 음악과 함께 편집한 것입니다.
 
좀 대책없이 긴 영상이지만,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 본 영상은 인터넷저널 김오달 기자의 다큐멘터리 작업의 가편집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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