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전국요양보호사협회 후원행사에 초대합니다!

 

<백만송이 요양보호사들의 아우성에 힘을!>

2011. 8. 27(토) 오후 2시 ~ 10시 (기념행사 6시)

서울대학병원 의과대학 내 함춘식당

 

전국요양보호사협회는 노인장기요양제도가 시작된 2008년 7월에 창립하여, 노동법과 근로기준법마저 철저히 외면당하는 요양현장에서 늙고 병드신 노인들에 대한 정성어린 돌봄노동을 자청한 요양보호사들의 땀과 눈물과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모든 복지들이 경쟁력이라는 미명으로 시장에 내던져진 현실 속에서 2011년 하반기 저희는 노인장기요양제도의 공공성 강화와 더불어 요양보호사들의 노동권과 건강권의 확장, 그리고 이를 위한 노인장기요양법 전면 개정 활동을 핵심 과제로 두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의 경계에서 당일 문자해고라는 불안정노동과 근골격계 산재로 골병들며 요양현장을 떠나고 있는 백만 요양보호사! 그들을 백만 송이의 장미로 키워내고 우리 사회를 진정한 돌봄사회로 전환하는 일에 여러분들의 뜨거운 지지와 연대를 호소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전국요양보호사협회장 / 석명옥

 

사람은 누구나 궁극적으로 자기 '몸과 몸 자리(몸이 놓이는 자리)'에 관심을 가집니다.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한국사회구성원들 모두에게 인간의 존엄성에 맞게 몸과 몸 자리를 보듬는 일은 앞으로 더 나은 '지금 여기'를 위해 더욱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요양보호사들이 노동자로서 권리를 보장받는 것은 거동하기 어려운 모든 몸들의 존엄성 확보를 위한 전제조건입니다. 많은 사회구성원이 전국요양보호사협회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랍니다.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한국판) 편집인 / 홍세화

 

지금 대한민국에는 백만 명의 요양보호사가 있습니다. 3년 전 보건복지부가 자식을 대신해서 효도하겠다며 만든 요양보험은 시장에 내맡겨진 채, 요양보호사의 힘겨운 노동으로 겨우 유지되고 있습니다. 요양보호사! 그들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찾고, 좋은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회를 만들어 단결하고 있습니다. 요양보호사에게도 근로기준법이 지켜지고, 따뜻한 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십시일반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낳을 낳고, 희망버스는 더 힘차게 달릴 것입니다. 후원행사에 함께 해주시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 부위원장 / 현정희

 

 

[후원계좌] 국민은행 441501-01-340196 석명옥

  • 박형민 2011.07.30 08:41

    헐!~~

    하마트면 '백만송이 국민의 명령(민란)인줄 알고 비추천 누룰뻔 했습니다.

    ㅎㅎㅎ

    지지합니다.

     

  • carpe diem 2011.08.02 14:48
    최현숙/김성수 당원의 질문에 답변을 해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고] 충북도당 임원 및 도당 대의원 후보등록 결과 충청북도당 2019.01.05 54648
공지 [공고] 충북도당 재선거 공고 및 후보등록서류 file 충청북도당 2018.12.24 55554
공지 [노동당 후원 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140000
76853 3 골리앗 2008.07.24 3143
76852 1 골리앗 2008.07.24 3616
76851 3 장성열 2008.07.26 5849
76850 9 mogiiii 2009.02.21 3203
76849 7 도봉박홍기 2009.05.16 3132
76848 2009년 여름, 이명박의 대한민국 4 DreamSun. 2009.05.20 3220
76847 타 는 못 마 름 으 로,,,,,,, 6 임동혁 2008.06.10 3447
76846 어울림 마당을 펼쳐 봅시다. 24 박정옥 2008.07.07 3545
76845 ■ 박종태열사 정신계승 강원지역 결의대회 9 DreamSun. 2009.05.22 3058
76844 "이랜드투쟁과 지역연대, 새로운 길찾기" 토론회 7 최현숙 2008.12.10 3123
76843 "경기도당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리 모두가 살 길" 2 개새끼 2009.03.06 2786
76842 '진보신당의 녹색정치 무엇을 할 것인가?' 토론회 결과 정리 2 file 김현우 2008.04.24 3689
76841 (자료) 자사고에 아이 다닌다면, 얼마나? 연 소득 얼마나 되시나요? 4 file 송경원 2009.06.08 3491
76840 3월15일 삼성의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국민한마당 김성득 2008.03.15 3410
76839 5월 28일 한반도 대운하:문제점과 대안찾기 민중장애인 2008.05.20 2750
76838 6월6일....주주총회 2 민중장애인 2008.06.03 2822
76837 8월 5일 '부시 OUT! 명박 OUT! 공동행동' 민중장애인 2008.08.02 2435
76836 mogiiii.. 불쌍한 친구.. 1 개새끼 2009.03.07 2956
76835 [기호 2번] 이명박 '특권교육' 김상곤이 확 바꾸겠습니다. 학생현장연대 2009.04.03 3699
76834 [살림실] 회계프로그램 설치 계약 보고 진보신당 2009.01.08 2942
76833 [서울]일제고사 불복종운동 실천 교사 공개선언 기자회견 모습들 산지니 2009.03.30 2367
76832 [오늘] 이대앞 이랜드 불매운동 090626. 1 A.Zala(이랜드불매) 2009.06.27 3794
76831 [전주덕진 염경석후보] 3월18~19일 언론동향 민바 2009.03.19 2168
76830 “길거리 특강 들으러 대한문 앞으로 오세요” 1 촛불장애인 2009.06.05 2124
76829 “이명박, 일산 경찰서 가듯 코스콤 농성장 오라!” 민중장애인 2008.04.02 3922
76828 노회찬 대표 경희대 강연 이종수 2009.06.13 25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56 Next
/ 2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