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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위원회 영화소모임 <적화회담>] 다섯 번째 모임 후기

by 안보영 posted Oct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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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현 동지가 찍으신 스샷입니다.



지난 주 토요일 1010일 적화회담 다섯 번째 모임이 온라인으로 열렸습니다.

원래 9월에 하려고 했으나

처음 하는 온라인 화상 회의에 기술적 문제가 생겨 연기했고

이번에 유용현 동지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모임을 가졌습니다.

 

참여자: 박수영, 안보영, 염지웅, 유용현, 윤정현, 적야 (이상 가나다 순)

 

화상회의가 처음이라 어색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지만

금새 익숙해져서 편하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원래 함께 영화 보고 이야기하는데 이번에는 온라인이라서

<체 게바라: 2부 게릴라>를 각자 미리 보고 모였습니다.

쿠바 혁명 성공 이후 장관에서 물러나

볼리비아에 밀입국해 다시 게릴라전을 벌이다

사살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

어떻게 장관 하다 그만 두고 다시 게릴라전을 할 생각을 했을까?

왜 쿠바에서는 성공했고 볼리비아에서는 실패했을까?

현대에서도 게릴라전을 통한 혁명이 가능할까?

다양한 영화를 만드는 소더버그에게도 일관되는 맥락이 있을까?

미국에서 이런 영화가 주류 영화계에서 제작되는 것과 샌더스 열풍은 어떤 관계?

등등 다양한 이야기를 약 한 시간 동안 자유롭게 나눴습니다.

잠시 휴식 시간을 갖고 그 외 잡다한 이야기들

레드 어워드 역대 수상작 감상 모임은 일단

올해 레드 어워드(11/7)가 끝난 이후에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선거 등 최근의 노동당 활동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눴습니다.

다음 달 모임은 원래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이니까 11/14인데

그 때 다른 노동당 일정이 많아서 부득이

11/28 ()로 바꿨습니다.

이번에는 온라인이 아니라 실제로 모여서 하고

장소는 다시 마포의 <비트>입니다.

앞으로 장소는 중랑의 <사람과 공감>, 마포의 <비트>

상황 봐서 번갈아 가며 모일 예정입니다.

 

현재 회원은 14명이고 많은 분들과 함께 하길 바랍니다.

당원이든 아니든 가입에 제한이 없습니다.

가입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양식을 제출해주시고 저에게 연락 주시면

텔레그램 방에 초대하겠습니다.  (안보영 010-9055-6264)

https://bit.ly/%EB%B9%84%ED%8A%B8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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