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L'origine de la guerre

쿠르베 세상의 기원


 L'origine du monde



















Origin of love


When the earth was still flat and the clouds made of fire
And mountains stretched up to the sky Sometimes higher

Folks roamed the earth Like big rolling kegs
They had two sets of arms, they had two sets of legs
They had two faces peering out of one giant head

So they could watch all around them, As they talked while they read
And they never knew nothing of love, It was before the origin of love
The origin of love, The origin of love, The origin of love

대지가 아직 평평했고 구름들은 불타고 있던 시절
그리고 산맥은 하늘까지 또 가끔은 그 보다도 높게 뻗어 있던 그 때에

사람들은 커다란 술통이 굴러다니 듯 대지 위를 배회했지
그들에겐 두쌍의 팔과 두쌍의 다리,
하나의 큰 머리에서 나온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었어

그래서 그들은 모든 주위를 한꺼번에 볼 수 있었고 읽으면서 동시에 말할 수 있었지
그 때 그들은 사랑에 대해선 아무것도 몰랐어, 사랑의 기원 전이었으니
사랑의 기원, 사랑의 기원, 사랑의 기원


 
Now there were three sexes then

One that looked like two men, Glued up back to back, Called the children of the sun
And similar in shape and girth were the children of the earth
They looked like two girls rolled up in one

And the children of the moon were like a fork shoved on a spoon
They were part sun, part earth Part daughter, part son
 The origin of love

그래서 그 때는 세 개의 성(性)이 있었는데
하나는 두 남자가 등이 붙은 것 같은 모양으로 태양의 아이라고 불렸었지
지구의 아이 역시 비슷한 모양과 사이즈였는데
두 여자가 하나로 합쳐진 모습이었어
 그리고 달의 아이들은 숫가락에 포크가 겹쳐진
모양으로 한쪽은 태양 한쪽은 지구 즉 한쪽은 딸 한 쪽은 아들이었어.
사랑의 기원
 

 


Now the gods grew quite scared of our strength and defiance

And Thor said "I'm gonna kill them all with my hammer like I killed the giants"
And Zeus said, "No, You better let me, use my lightening, like scissors
Like I cut the legs off the whales and dinosaurs into lizards"

Then he grabbed up some bolts And he let out a laugh

Said, "I'll split them right down the middle Gonna cut them right up in half"

어느날 신들은 인간의 힘과 반항성에 꽤나 겁을 먹게 되었지.
그 때, 토르가 말했어 "내가 거인족을 죽였던 것처럼 내 망치로 전부 몰살시키리라"
그러자, 제우스가 말했지 "아냐, 내게 맡겨. 내가 고래의 발을 자르고
공룡을 잘게 썰어 도마뱀을 만든 것 처럼 내 번개를 가위처럼 써줄테니까"
그러더니 벼락을 몇개 집어들고 큰 웃음 한번 내뱉고는
이렇게 말했어 "딱 중간을 쪼개 주리라. 정확히 반쪽으로 잘라주리라"

 

 

And then storm clouds gathered above Into great balls of fire
And then fire shot down from the sky in bolts
Like shining blades of a knife
And it ripped right through the flesh of the children
of the sun and the moon and the earth

And some Indian god sewed the wound up into a hole
Pulled it round to our belly to remind us of the price we pay

And Osiris and the gods of the Nile gathered up a big storm to blow a hurricane
To scatter us away In a flood of wind and rain
And a sea of tidal waves to wash us all away
And if we don't behave they'll cut us down again

And we'll be hopping round on one foot and looking through one eye

그리고는 폭풍이 하늘위에 모이더니 거대한 불덩이가 되었어
 그리고 불이 벼락이 되어 하늘로 부터 쏘아졌지
마치 빛나는 칼날처럼

그 불이 태양과 달과 지구의 아이들의 살을 찢고 뜯어버린거야
그리고 어떤 인도의 신은 그 상처를 구멍이 되도록 꿰매어

 배쪽으로 당겨서 옮겨놓아 우리가 치룬 댓가를 언제나 기억할 수 있게 했지
그리고 오시리스와 나일강의 신들은 커다란 폭풍우를 몰고와 태풍을 불게하여
우리를 뿔뿔이 흩어지게, 바람과 비의 폭풍속으로

조수의 파도가 넘치는 바다로 우리 전부 쓸려 나가게 했어
또 우리가 까불면 또 한 번 잘라버릴 거라고

그렇게 되면 한 발로 뛰어 다니고 한눈을 통해 세상을 보게 되겠지
 


Last time I saw you, We had just split in two
You were looking at me I was looking at you
You had a way so familiar But I could not recognize
Cause you had blood on your face I had blood in my eyes
But I could swear by your expression
That the pain down in your soul Was the same as the one down in mine
That's the pain It cuts a straight line Down through the heart
We called it love So we wrapped our arms around each other
Trying to shove ourselves back together We were making love Making love
It was a cold dark evening Such a long time ago, When by the mighty hand of Jove
It was the sad story how we became Lonely two-legged creatures
It's the story of The origin of love, That's the origin of love
The origin of love, The origin of love, The origin of love

지난번 널 봤을 때는 우리는 막 둘로 나뉘어졌을 때였을 꺼야
넌 날 바라보고 있었고 난 널 바라보고 었었지
네겐 친숙한 뭔가가 있었지만 난 알아보지 못했어.
네 얼굴엔 피가 묻어있엇고 내 눈엔 피가 묻어있었기 때문이겠지
하지만 네 표정을 보니 네 영혼 깊은 곳의 상처는 내 영혼 속의 상처와 같은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
그게 바로 그 상처야 심장을 직선으로 심장을 직선으로 관통하며 베는 상처
그 상처를 우린 사랑이라 하지 그래서 우린 서로를 팔벌려 안았지
서로의 몸에 서로를 집어 넣어 다시 하나게 되게 하면서 우리는 사랑을 했어, 사랑을 했지..
그 때는 아주 오래전 춥고 어두운 저녁이었어, 제우스의 전능한 능력으로 말미암은 그 때.
그건 슬픈이야기, 우리가 어떻게 외로운 두발짐승이 되었는지에 대한
그것은...사랑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 그것이 사랑의 기원,
사랑의 기원, 사랑의 기원, 사랑의 기원

 

(written by Stephen Trask)

 
  • 바커스컬트 1.00.00 00:00
    위의 두 그림은 음난물일까요?^^;; 아님 유명한 기성 작가에 의해 그려진 회화이니 작품일까요? 네이버 블로그 담당자들은 쿠르베의 [세상의 기원]을 음난물로 규정하고 쿠르베의 그림을 삭제하던데...헤헤~ 요즘, [헤드윅]으로 유명한 카메론 미첼 감독의 [숏버스]에 대해 상영을 앞두고 포르노이니 뭐니 하면서 왈가불가 하던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고] 충북도당 임원 및 도당 대의원 후보등록 결과 충청북도당 2019.01.05 54129
공지 [공고] 충북도당 재선거 공고 및 후보등록서류 file 충청북도당 2018.12.24 55037
공지 [노동당 후원 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139486
76697 조금도 저를 지켜주지 못하는 당에 대해 ‘내 당’이라고 말 할 자신이 없어져 탈당하려고 합니다. 8 민경 2016.04.17 14698
76696 가입했습니다. 1 강동구 2008.03.01 14694
76695 [중앙당기위] 노동당중앙당기위원회 및 시도당당기위 연석 워크샵 file 노동당 2016.10.25 14673
76694 2011년 정치자금 연말정산 및 당비영수증 발행 안내 2 진보신당 2010.12.16 14639
76693 가입 인사 올립니다. 1 서현순 2008.03.01 14619
76692 또 처음처럼~ 2 최정규 2008.03.01 14580
76691 당명=평생 진보당. 이정호 2008.03.01 14548
76690 가입 인사 및 새로운 진보정당 방향에 대해서 이순익 2008.03.01 14544
76689 ‘돈 없으면 아프지도 말라!’ - 의료민영화 법률 4월 국회 상정 임박!! 5 file 진보신당 2010.04.13 14541
76688 [브리핑] 대표 단식 20, 21일 차, "박근혜 나라를 멈추자!" file 노동당 2016.11.21 14536
76687 인사드리지라..... 1 묘동 2008.02.29 14533
76686 [재능]작가모임 리얼스토리 함께하는 현장으로 찾아가는 문예 2 file 진보신당 2012.06.05 14515
76685 가입했습니다.. 1 로두스 2008.03.01 14498
76684 [사진] 최저임금 삭감법 폐기 인증샷 운동 1 file 노동당 2018.06.05 14485
76683 [참고자료]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의미와 영향 2 file 노동당 2018.06.04 14478
76682 반갑습니다 1 김상수 2008.03.01 14476
76681 이명박의 대국민 연설 19 진중권 2008.10.13 14457
76680 [단병호] 아직 위기 본질 통찰 못하고 있다 1 관리자 2008.02.26 14421
76679 등록금 문제를 총선공약에 넣었으면 합니다. 박정호 2008.03.02 14416
76678 가입했습니다 2 백남운 2008.03.01 14374
76677 가입인사 드립니다. 1 김용권 2008.03.01 14309
76676 가입인사 드립니다. 강봉균 2008.03.02 14295
76675 개인적 대화들? 15 진중권 2008.12.19 14194
76674 여성당원전용게시판 설치를 요구합니다. 16 토끼뿔 2009.05.22 13999
76673 [노동당] 금민의 "마이 리틀 기본소득" 행사 연기 안내 file 노동당 2017.02.10 13960
76672 수원에 언제 오픈하시나요?? 3 김성연 2008.03.02 1384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956 Next
/ 2956